슈퍼비랑

 

 

 

 

이열치열 이라는 말이 있죠

녹을것 같은 뜨거운 여름에도 친구들끼리 찾아가는 맛집이 있어요!!

 

 

 

 

 

경기광주에서 팔당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남양주에요 ㅎㅎ 신기하죠?

지난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건지..

팔당 댐에 걸려있는 저 거대한 섬? 같은게 다 쓰레기에요...ㅠㅠ

평소에 쓰레기 잘 버리려고 노력하는 1인....(데헷) 으로써

정말 어벙벙 했답니다 ㅠㅠ 결국 우린 빌려쓰는건데 말이죠....

 

 

 

 

 

 

 

댐을 지나 굽이굽이 길을 가다보면

 

 

 

 

 

 

 

바로 오늘의 맛집 #숲속의작은집 이 나와요!!

팔당댐이 주말에만 문을 열어서 아쉽네요..

 

 

 

 

 

 

 

사실 이곳은 팔당댐 건너면 바로 찾아갈 수 있던 맛집이었는데..

항간에 도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는

남양주 맛집으로 사랑받았던 #봉쥬르 에서 불법 건축으로 강제 철거 당하고

주변 식당이 전부 조사를 받아 불법건축물은 전부 이전을 했다고 하네요

 

 

 

 

 

이날 모임은 친한 친구의 생일모임 이었답니다

 

 

 

 

 

 

 

친구에게 건넬 생일꽃 들고 찰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부는 이전 가게보다 훨씬 아늑하고 넓은 느낌이었어요

 

 

 

 

이전에는 비좁아 보이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 못먹을때도 있었어요 !

하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주변에 있는 등산객들, 서울, 지방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대부분 단골손님이 차지하는 맛집이랍니다

 

 

 

 

 

 

원목으로 꾸며진건 그대로 입니다 ㅎㅎㅎㅎ 너무 정겹죠?

 

 

 

 

 

 

 

안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에요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작은집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주메뉴인 칼제비를 제외하고는 살짝 오래 걸려서

항상 가는길에 전화로 주문을 넣어놓고 가요!

 

 

 

 

 

이날은 치킨을 먹어볼까 했지만 재료가 다 떨어지셨다고 하셔서 먹지 못했어요

아쉽네요 ㅎㅎㅎ 하지만 제일 최애 메뉴인 감자전 !!!!!!

진짜 두번 세번 드세요!!!!!! 엄청 바삭하고 맛있어요!!! 정말 ㅠㅠ 꿀맛

 

 

 

 

 

 

먹기좋게 잘라서 양념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ㅠㅠ 정말 녹아요 녹아요!!

 

 

 

 

 

 

 

 

 

이어서 바로 나온 저의 고정메뉴!! 칼제비♥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 먹는 메뉴에요 ㅎㅎ

 

 

 

 

크게 한국자씩 떠서

 

 

 

 

 

 

 

 

 

 

각자 그릇에 담아 먹어요 ㅎㅎㅎ

칼제비는 항상 넉넉하게 주셔서 1인분 줄여서 시키라고 하시는데요

저희는 항상 인수대로 주문해서 바닥까지 마신답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신 김치에 칼국수 끓인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

정말 이건 사랑입니다....ㅋㅋㅋㅋ

(어떤 친구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만 이집 데려올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처음으로 골뱅이 소면을 주문 해봤어요 (치킨대신)

매운건 정말 좋아하는데 주인 이모께서 정말 맵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한테는 적당히 매웠어요 ㅎㅎㅎㅎㅎ

다른 친구들은 다 기절할꺼 같다면서 안먹...ㅎㅎ

 

 

 

 

 

 

 

이렇게 수북한 한상 차림을 이야기 하면서 후루룩

 

 

 

 

 

 

이렇게 깨끗하게 마셨? 답니다 ㅎㅎㅎㅎㅎ

김치까지 항상 리필해먹어요 ㅎㅎ

작은집을 알게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었네요..ㅎㅎ

이전을 하지 않았다면 더 자주 갔겠지만 정말 멀어도 항상 찾아가는 맛집이에요!

남양주 맛집으로 추천드려요

 

 

 

 

 

 

 

생일자 기념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자인척 꼽사리 사진 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