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랑

 

 

 

 

다들 취미활동 어떤거 하시나요? ㅎㅎ

저는 잘하지는 못하지만 말 그대로 스트레스 해소하며 즐기는 취미로

손으로 직접 만들고 조립하고 그리는걸 좋아해요 ㅎㅎ

 

한참 팝아트 유행(?) 할때 시작으로 시도해 봤던데 바로 캔버스화 인데요 :)

유화 물감은 비싸서 개인적으로는 큰 물감을 구매해서 오랫동안 사용하다가 그만 뒀었거든요...ㅠㅠ

그러다 우연히 밑그림까지 그려져있는 DIY 셋트를 발견해서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매 했어요!

 

 

 

 

 

 

역시 짱짱맨 답게 쿠팡맨께서 빠른 배송을 해주셨어요 ㅎㅎㅎ

 

붓, 물감(바니쉬 포함), 밑그림, 캔버스, 사용설명서, 완성 후 걸 수 있는 삼각대(??)

캔버스는 50X40Cm이구 생각보다 더 크네요 :)

물감이 2배 라고 되어있어서 봤더니 같은 색상의 물감 키드가 2셋트 들어 있어요! (완전 유용)

유화는 물감이 정말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인지 더 좋았어요 뭔가 득템한 기분...ㅋㅋ

 

 

 

 

조금 색칠해 봤어요 ㅎㅎㅎ

친구들 보여주니까 비난 쇄도 ㅋㅋㅋㅋ 너무 쪼금 칠하고 보여주는거 아니냐며 ㅋㅋ

 

 

밑그림에 써있는 번호와 일치하는 물감으로 슥슥 칠하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하네요 ㅎㅎ

 

 

 

 

 

대강 넓은 부분은 색칠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오래오래오래....걸려요

정말 아무생각 없이 집중하게 되고 사길 잘한거 같아요 ㅎㅎ

 

 

이쯤 돼서 친구들에게 다시 보여주니 ㅋㅋㅋㅋ 짱이라고 칭찬을 받았어요  흐흐

 

 

 

 

 

색칠을 할수록 꼼꼼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ㅋㅋㅋㅋ

손에 쥐가 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매 하신다면....쉬엄쉬엄 하세요

 

 

 

물감만 2배가 들어있는게 아니라 붓도 2셋트가 오는데, 역시 약간은 허술한? 점이 있어요

붓을 물로 닦아내고 티슈로 물기를 닦으면 붓 숱이 ㅋㅋㅋㅋ 다 빠져요 ㅠㅠ힝

그래도 제가 원래 쓰던 붓들이 있어서 유용하게 대체를 해서 사용 했답니다 ♥

 

 

 

 

 

짠 -! 정말 많이 칠했죠?

그런데 위로 갈수록 작은 붓으로 칠해야해서 생각보다 오래 ㅎㅎㅎㅎ

그래도 이만큼 하고보니 정말 뿌듯하고 틈틈이 하다보니 더더 뿌듯합니당 크크

 

 

문제는 윗쪽인데.....칸이 정말 작아서 경계선도 헷갈려요 ;

경계선이 애매한건 제가 그냥 하고싶은 색으로 칠해버렸어요  ,,,,,,,,,데헷

 

 

 

 

 

이건 전부 다 완성 했을때 나오는 완성본 인데요

 ㅎㅎㅎ 실제 물감 색감이랑은 차이가 있어요 !

이 그림은 행운의 꽃사슴 인데요, 방안에 두면 좋은 기운이 나고? ㅋㅋㅋㅋ약간 약장수 같은 멘트이지만

화사하니 인테리어로도 좋을거에요 분명.........그럴거에요..

 

너무 바쁜 일상이지만 이렇게 집중해서 취미생활 하기 -

잠시나마 스스로한테 집중하게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ㅎㅎ

 

사슴을 다 그리면 반고흐 명화를 구매할 생각이에요 ! :) 

 

 

 

 

오늘은 여기까지 - !

 

 

 

 

 

 

 

 

 

 

 

 

 

 

 

매년 생일마다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오랜만에 친구 생일을 맞아서 하남 춘궁동에 있는 장수촌에 다녀 왔어요 :^)

 

장수촌은 체인점이지만 하남에 있는 장수촌은 주변에 맛집이나 까페들도 많고

낮에 방문해도 바로 옆이 낚시터이기 때문에 경치가 아주 좋답니다 :)

 

가족이랑 가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다만 장수촌은 찾아가기가 애매해요 ㅜㅜ 조금만 더 가까운곳에 있더라면.....

하지만 체인인 만큼 찾아가서 먹는 서비스....(??) 크크

 

 

 

 

어쩐지 익숙한 간판이죠?

 

 

 

 

 

 

 

장수촌 메뉴는 간단해요!

하지만 주문하고 바로 조리 하시니까 미리 전화 하시면 좋아요 :)

저희는 6명이서 능이 오리 누룽지 2, 쟁반 막국수 2 이렇게 시켰어요 !!

 

 

 

손님이 많아서 주문 하고도 30분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음식이 나왔어요 >.<

 

 

 

 

 

 

오늘의 꽃 누룽지 !!!!!!!!!! 처음에 나왔을땐 음천 쪼끔이네..( •᷄⌓•᷅ )

했는데 ㅋㅋㅋ 결국 엄청난 양....욕심 버리자 ^^^*

 

 

 

 

 

 

저는 아재? 입맛이라 그런지 겉절이는 잘 안먹어요!

김치도 무조건 익은거!! 신김치!! 그러나,.................

 

이 겉절이는 진짜 엄청!!!!!! 맛있어요!!! (리필 필수 데헷)

 

 

 

 

 

 

무우 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사진엔 없지만 동치미도 정말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에요 :)

 

 

 

 

 

쟁반 막국수도 양념이 맛깔나구요 ㅎㅎ

 

 

 

 

 

 

짜잔 ! 백숙도 푸욱 익어서 살이 야들야들 하고 질긴감도 전혀 없어요!!

 

 

 

 

 

 

정말 맛있겠죠? ㅎㅎㅎㅎ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 먹고 또 먹고 ㅎㅎㅎㅎ

가족단위 손님들이 정말 많이 오셨어요 ㅎㅎㅎ 어머님, 아버님들 보니까 부모님이랑 같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포장도 해갈까 생각했지만 집근처에 체인점이 있는 관계로.... 패쓰 흐흐

 

 

 

 

 

정말 배부르게 클리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룽지 아주 조금 남겼는데 이제와서 아깝네요 ............................ㅠㅠㅠㅠㅠㅠ

 

 

 

 

다 먹고나서 오랜만에 만난 기념 사진촬영 ㅎㅎㅎㅎㅎ

 

 

 

 

(다들 너무 이쁘죠? ㅎㅎㅎ 중학교때부터 친구랍니당 ㅎㅎ)

 

 

 

 

 

 

혼자서 다양해 지는중 ㅋㅋㅋ

 

 

 

 

혼자서 애교 부리는중.....ㅋㅋ

다들 신나했지만 초상권 보호 차원에서 ㅎㅎㅎㅎ

 

 

 

 

 

꽃은 언제나 내차지 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무서운 사진 (흐흐)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떨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 !

 

 

하남 장수촌은 남녀노소 친구, 가족분들과 가기 좋은 식당이지만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꼭 전화해놓고 가시는걸 추천 드려요 @.@

 

 

 

 

 

오늘은 여기까지 - !

 

 

 

 

 

 

 

 

 

 

 

오랜만에 회사 모임을? 갖게 되었어요!

다들 고기 좋아하셔서 간단하게 고기 먹자고 ㅋㅋㅋㅋ

장소는 생고기 제작소 로 정했어요

생고기 제작소는 맥도날드 옆건물, 구 채선당 플러스 자리에 있답니다 :^)

사장님 내외분도 채선당때 그대로시더라구요

 

 

 

 

 

 

 

2층이라서 엘레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기 편리해요!

 

 

 

 

 

생고기 제작소는 소고기 무한리필집 이에요!!

 

 

 

 

저희는 8명이어서 넓은 자리에  앉았고, 무한리필 육회 + 소고기, 51센치 초밥을 주문했어요!

 

 

 

 

 

 

가게는 채선당때 그대로라 깔끔해요

고깃집 치고는 환기도 잘되고 꿉꿉? 하지 않아요!

 

 

 

 

 

 

친절하시고 재치 있으신 사장님 이세요 ㅋㅋㅋㅋㅋ말장난 황제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더 있어요! 뒤에는 셀프바가 있어요

셀프바에는 반찬이랑 된장찌개 육수등등 가짓수가 많아요!

 

 

 

 

 

기본 셋팅이 끝나고 육회와 버터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스테이크 육즙 크크

 

 

 

 

 

 

제가 또 육회 좋아해서 ㅎㅎㅎㅎㅎㅎㅎ 맛있어요!

 

 

 

 

 

고기 한판 셋팅도 완료!!

순서대로 꽃등심, 갈비살, 토시살, 우삼겹 이에요

 

 

 

 

 

 

 

처음에는 주류를 가져다 먹는줄 알고 많이 챙겨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

왜 벨 있는데 주문 안하시고 가져가 드시냐고 ㅋㅋㅋ 민망했습니다.....ㅋㅋ

 

 

 

 

 

 

신기? 하게도 음료 패트병이 있더라구요!

동생중에 알콜 알러지가 있어서 전혀 술을 못하는 친구가 있어서

늘 사이다를 먹거든요!

ㅎㅎㅎ 이 동생은 어릴때 호기심으로 술 먹었는데

기도가 부어서 응급실에 가서 알콜 알러지가 있다는걸 알게 됐대요!!

인체의 신비란.................ㅋㅋ

 

 

 

 

 

판에 고기를 올려주고 가운데에는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어요!

 

 

 

 

다들 신나게 짠!

 

 

 

 

치어스!!!

 

 

 

 

그럼 한번 먹어 볼까유?

 

 

 

 

배불리 먹고있던 찰나에 51센치 육회초밥이 나왔어요!!

 

 

 

 

가운데 깻잎이 들어가서 더 맛있었어요!!

 

 

 

 

하나씩 얌냠냠 먹고

 

 

 

 

본격적? 으로 고기를 구워서 ㅋㅋㅋㅋㅋ

 

 

 

 

 

친구들 사이에는 고기 잘굽는 친구가 있어서 항상 먹기만 하는데

이 모임에서는 고기 담당이 저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고기 잘굽는다며 칭찬칭찬 아주 칭찬해

 

 

 

초반에는 고기 굽느라 잘 안먹다가 나중에 발동 걸려서

고기 5판은 먹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무한리필인데 사장님께서 별로 안좋아 하시는 눈빛을...

ㅋㅋㅋ하지만 당당하게 한점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고기를 먹었으면 이제 후식으로 냉면을 먹어야 겠죠?   

너무 배불러서 테이블당 물냉면 1개만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

 

 

 

 

 

 

막상 다 먹고나서 보니까 다들 쏘맥을 드셔서 ㅋㅋㅋㅋㅋ 맥주만 엄청 마셨다는...

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모임이라서 즐겁게 먹고 마셨지만

너무 단체면 이야기를 많이 못나눌 수 있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손님들도 많았고 사장님 내외분도 친절은 하시지만.............................

(많이 리필하시면 약간...ㅋㅋ 예민하신 분들은 기분 상하실 수 있겠다는 동료의 후문 입니당 ㅋㅋ)

솔직하게 후기 써야 하니깐 .........................ㅎㅎ

 

 

결론적으로는 맛도 좋고 기분도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

 

 

 

 

 

 

 

 

 

 

저는 원래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인데다 과식 + 폭식 등 그냥 식을 좋아하는 1인..인데요 ㅎㅎ

식도염 증상도 조금 있다보니 위, 장이 안좋은것 같아서

몸챙기는 김에? ㅎㅎ 장건강에 좋다는 "마"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마는 특유의 점액 성분이 있어 많이들 꺼려 하시는데요

참마는 저열량에 저지방 식품으로 여러가지 필수 영양분이 충분히 들어가 있는 채소류 랍니다!

 

 

어릴때에는 집에서 참마를 심어서 캐주곤 하셨는데

전 먹지 않았아요...........................ㅋㅋㅋㅋ왜그랬을까요 그 비싼걸....ㅋㅋㅋ 바보같으니라구 ㅜㅜㅜ

 

 

 

 

 

 

마를 판매하는곳은 많지만 그중에 저는 [마캐는 젊은 농부들] 이라는 곳에서 알뜰형으로 2kG 주문 했어요!

 

 

마를 사먹는건 처음이라, 어느곳에서 주문을 해야할지 많이 둘러 봤는데요

마캐는 젊은 농부들은 마만 전문적으로 하시고, 대체적으로 배송 후기가 좋았기 때문에 저도 믿고 구매 해봤어요!

 

 

 

 

 

배송은 정말 빨랐구요!!

 

 

 

 

 

 

박스를 열어보니 마 보관 방법이 양쪽에 적혀있네요

 

 

 

 

 

 

 

항균 작용을 한다는 톱밥을 같이 배송해 주셨어요!

마가 상하는걸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선택하신 방법 같네요 ㅎㅎ

 

 

 

 

 

 

알뜰형 참마는 장마와 달리 울퉁불퉁 하지만

말 그대로 알뜰하게 손질해서 맛볼 수 있어요! ㅎㅎ

물론 가격도 장마보다 저렴하구요!

마캐는 젊은 농부들 홈페이지에서 만원 중반대에 구매 했어요!

 

 

 

 

 

 

마는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아침 대용으로 먹으려고 구매 했기 때문에

마 하나를 물로 깨끗하게 닦아서

 

 

 

 

 

 

감자칼로 슥슥 깎아주고 움푹 패인곳은 칼로 손질 해주었어요 ㅎㅎ

미끄덩 거려서 계속 떨어트리고 히히

칼에 베이지 않에 조심히, 고무장갑이나.. 다른 비닐 장갑을 끼고 손질하시는게 좋아요

마 특유의 점성이 싫으실수 있고 중요한건 만지기만 해도 알러지? 같은 반응이 있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댕강댕강 한번 갈아먹을 수 있는 양으로 잘라 줘요

 

 

 

 

 

 

참마를 갈아마실 때에는 우유, 꿀 1스푼이면 충분해요!!

 

 

(제가 아끼는 호돌이 OB맥주잔)

 

 

 

 

참마와 우유를 넣고, 취향껏 꿀을 넣어요

저는 마침 외삼촌께서 직접 양봉하신 꿀을 보내주셔서 정말 맛있는 꿀을 넣었어요

꿀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마를 처음 먹는거라면 꿀을 함께 먹는게 좋을거라고

인터넷에서 봤기 때문에 꿀을 티스푼으로 크게 한숟가락 넣었어요 !!

 

 

 

 

위이이잉 하고 갈아주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톱밥에서 꺼낸 참마들은 이렇게 많이 있어요!

 

 

 

 

 

참마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박스에 적힌대로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개별 포장 해줍니다.

 

 

 

 

 

 

 

이런 상채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돼요!

김치냉장고도 있지만 일반 냉장고보다 습기가 많아 금방 상할 수 있다네요 ㅠㅠ

 

 

 

 

 

 

마를 꺼낸 후 남은 톱밥 ㅎㅎㅎ

 

 

 

 

 

 

 

건강한 하루를 (?) 위해서 아침마다 참마를 갈아마셔 보려구요 !!!

 

마캐는 젊은 농부들은 평균 연령이 34세 시라고 하네요

정말로 젊으신 농부님들 ㅎㅎㅎ 이번에 주문한 마를 다 먹고 또 마캐는 젊은 농부들에서

주문해 먹을거 같아요 :)   아침을 간단하고 든든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려요!

 

 

 

 

 

 

오늘은 여기까지 - !

 

 

 

 

 

 

 

 

 

 

 

 

 

 

 

 

 

현대적인 삶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살이 쪘다고 우기는 요즘..... ㅎㅎ

기존에 사용하던 체중계가 망가져서 쿠팡에서 새로운 스마트 체중계를 장만해 봤어요!

처음엔 샤오미를 주문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꽤 고가더라구요

대략 6-8만원선....가격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샤오미를 버리고 다른 스마트 체중계를 찾아보던 중에 피쿡을 발견!

후기도 다들 너무 좋다고 하셔서 바로 구매!

 

 

 

일요일에 주문 했는데 월요일에 바로 총알배송! (쿠팡맨 짱짱맨)

구성은 박스 /  체중계 / 제품합격증 / 사용설명서 / A3건전지 3개 이렇게 들어 있어요! (삼만원 초반대 구매)

 

 

 

 

 

 

 

제품 사용 설명서에는 역시 스마트하게 QR코드 가 발행 되어 있어요

사용 순서도 정확하게 잘 나와 있어 어렵지 않답니다 !

 

 

 

 

 

 

 

 

 

사용하는 방법 외에 자주하는 질문, 측정 데이터 기준등 상세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예전에 어떤 친구가 건전기 작은거 세개 필요하대서

"아~ 에이쓰리?" 라고 했더니 "아니! 에이 에이 에이 필요해"

라고 해서 엄청 웃었던 기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체중계 뒷면에도 상세하게 제품 정보가 표기되어 있어요

 

 

 

 

 

박스에는 피쿡의 정보가 있어요 ㅎㅎㅎㅎ

세상이 정말 편해졌죠? 간단한 문자로 모든걸 다 읽을 수 있다니

뭔가 염탐 당하는 느낌도 ....ㅋㅋㅋ

 

 

 

 

피쿡 스마트 체중계는 맨발로 사용 하시는거에요!

실험삼아 살짝 왼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훅 올라갈때 찍은건데

오해하지 마세요 아직 저정도는 아니구요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피쿡은 아이폰의 건강 기능과 삼성의 Samsung health 어플과 연동이 돼요!

 

모바일 어플을 설치하고 어플을 2일동안 실행해 봤어요

 

 

 

 

 

 

 

하...................야식 먹지도 않았는데...정말 따뜻한 물만 마시고 과자도 안먹었는데 ㅜㅜ

하며....ㅋㅋㅋㅋㅋ 스스로 혼내키고 또 달달구리가 먹고싶네요 ㅎㅎㅎㅎ

닉네임을 건강한 소녀로 설정 해봤어요 ㅎㅎㅎㅎ

지금은 건강한 돼지 이지만..................................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이 상세하게 나오고...상단에 선생님? 께서 ㅋㅋㅋㅋㅋㅋ

어제보다 0.6Kg 빠져서 내심 기쁘시다고 해주시네요 ㅋㅋㅋㅋㅋ

 

 

다른 블로그 보니까 엄청 살벌하게 독설 한다고 하던데 ㅋㅋㅋ

 

 

 

 

 

 

 

 

3일 이내 운동량을 많이 늘리거나 건강식으로 하면 적응이 오래걸린다는 꿀팁까지 주네요 ㅎㅎ

 

 

 

 

 

 

 

 

 

 

 

 

 

 

 

 

 

 

 

 

피쿡은 여러개의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해서 가족끼리 사용하기도 정말 좋아요!

목표 체중을 설정 해놓고 열심히 운동 해야겠어요 (:^)

이제 날은 풀리고....옷은 예쁜데 얇아지고....저도 얇아지길 바라면서 포스팅 해봅니다 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

 

 

 

 

 

 

 

 

 

 

 

 

 

 

 

 

 

 

오늘은 여기까지 - !

 

 

 

 

 

 

 

 

 

 

 

 

 

 

경기광주에는 맛집이 많이 있어요 -

접근성도 좋고 공기, 풍경까지 더해져서 맛은 더더욱! 좋은 :^)

그중 하나는 바로 #미운오리 입니다.

미운오리는 알게된지 12년이 되었어요..처음에는 현금만 받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카드사 제휴가 안된곳이 몇몇 있어요! 계산시 확인 하셔야 해요 )

지금은 그나마 카드도 가능? 하답니다.. 하지만 그대로인건 줄서서 먹는 분위기 맛집!!

미운오리는 경안중학교 사거리 지나서 양벌리로 가는 다리 건너자마자!! 샛길로 빠져야해요

로드뷰까지 첨부 

 

 

 

 

 

 

 

 

 

 

 

바로 내부사진인데.. 사실은 찾아올때 "뭐지..? 나 잡아가나,,?" 싶은 생각이 들때 쯤!

나타나는 검정 비닐 하우스에요 ㅎㅎㅎㅎㅎㅎㅎ

 

 

 

구들장 마루와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어요!

 

 

 

 

옆에는 아기자기 액자를 장식해 놓으셨어요 ㅎㅎ

 

 

 

 

 

 

 

옆에 메뉴판도 자세히 적혀 있어요!

(작년 기준인데, 지금은 5천원 인상 되었네요 ㅠㅠ)

 

 

 

 

 

 

사장님 저희 늘 먹던걸로... ㅋㅋㅋㅋㅋㅋㅋ

 

 

오리탕을 주문했어요!

 

 

 

 

 

 

곧 기본셋팅을 해주시는데 이상한건..

다 짠데 다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싱겁게 먹으려고 나름? 노력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리필을 몇번 한건지..........................................

 

 

 

 

약 20분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마루에서 먹으면 이렇게 동그란 항아리? 같은 솥에 끓여주신답니다

 

 

 

 

 

 

 

정말 푸짐해요!!

개인적으로는 이집이 항상 맛있다가 아주 아주 가끔씩

오리 비린내? 가 날때가 있어요

저는 먹어보고 맛집 있으면 지인들한테 엄청 추천하는 편인데요

이집은 맛없다고 했던 사람이 한명도 없었지만 저만 느끼는 비린? 맛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소끔 끓인 후에 덜어서

 

 

 

 

 

 

맥주가 빠질 수 없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이지............ 술까지 술술 넘어가네요 ㅎㅎㅎ(그래서 술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배가 부른데도 볶음밥을 포기 할 수 없어서...

사장님..한개만...아니 두개만..........................ㅋㅋㅋㅋㅋㅋㅋ

(양이 정말 많아요! 그렇지만....포기할 수 없는 맛이기에....)

 

 

 

 

 

 

 

 

 

노릇노릇 익혀 먹으면 더 맛있어요!!

 

 

 

 

테이블에서 먹으면 차려지는 다른 형태의 상

어쩐지 더 맛있게 보이죠?

오리탕이 끓고 있는 은박지?는 정말로 은박지 랍니다...하하하

용기?나 솥이 아니라 정말 은박지에요! ㅋㅋ신기하죠?

 

 

포장도 되고, 1-2인분으로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은 포장 반은 먹고 갈수도 있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구요 :)

 

 

 

 

 

 

보글보글 감자도 정맣 맛있어요!! 떡사리도 퍼지지 않고 재미있는 식감이에요

 

 

 

 

 

 

 

촤르르 부추를 얹어서 

부추는 기본 사리이지만 다 먹으면 추가할 수 있어요!!

 

 

 

 

 

다 먹으면 역시 볶음밥 필수죠? ㅎㅎㅎ

비닐하우스라서 그런지 뭔가 더 감성돋고 ㅋㅋㅋ

비오는날 가면 그렇게 또 따뜻하고 맛있고...........ㅠㅠ 식욕돋고 ㅠㅠ

조만간 또 오리탕탕 하러 가야겠네요 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

 

 

 

 

 

 

 

 

이열치열 이라는 말이 있죠

녹을것 같은 뜨거운 여름에도 친구들끼리 찾아가는 맛집이 있어요!!

 

 

 

 

 

경기광주에서 팔당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남양주에요 ㅎㅎ 신기하죠?

지난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건지..

팔당 댐에 걸려있는 저 거대한 섬? 같은게 다 쓰레기에요...ㅠㅠ

평소에 쓰레기 잘 버리려고 노력하는 1인....(데헷) 으로써

정말 어벙벙 했답니다 ㅠㅠ 결국 우린 빌려쓰는건데 말이죠....

 

 

 

 

 

 

 

댐을 지나 굽이굽이 길을 가다보면

 

 

 

 

 

 

 

바로 오늘의 맛집 #숲속의작은집 이 나와요!!

팔당댐이 주말에만 문을 열어서 아쉽네요..

 

 

 

 

 

 

 

사실 이곳은 팔당댐 건너면 바로 찾아갈 수 있던 맛집이었는데..

항간에 도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는

남양주 맛집으로 사랑받았던 #봉쥬르 에서 불법 건축으로 강제 철거 당하고

주변 식당이 전부 조사를 받아 불법건축물은 전부 이전을 했다고 하네요

 

 

 

 

 

이날 모임은 친한 친구의 생일모임 이었답니다

 

 

 

 

 

 

 

친구에게 건넬 생일꽃 들고 찰칵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부는 이전 가게보다 훨씬 아늑하고 넓은 느낌이었어요

 

 

 

 

이전에는 비좁아 보이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 못먹을때도 있었어요 !

하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주변에 있는 등산객들, 서울, 지방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대부분 단골손님이 차지하는 맛집이랍니다

 

 

 

 

 

 

원목으로 꾸며진건 그대로 입니다 ㅎㅎㅎㅎ 너무 정겹죠?

 

 

 

 

 

 

 

안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에요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작은집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주메뉴인 칼제비를 제외하고는 살짝 오래 걸려서

항상 가는길에 전화로 주문을 넣어놓고 가요!

 

 

 

 

 

이날은 치킨을 먹어볼까 했지만 재료가 다 떨어지셨다고 하셔서 먹지 못했어요

아쉽네요 ㅎㅎㅎ 하지만 제일 최애 메뉴인 감자전 !!!!!!

진짜 두번 세번 드세요!!!!!! 엄청 바삭하고 맛있어요!!! 정말 ㅠㅠ 꿀맛

 

 

 

 

 

 

먹기좋게 잘라서 양념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ㅠㅠ 정말 녹아요 녹아요!!

 

 

 

 

 

 

 

 

 

이어서 바로 나온 저의 고정메뉴!! 칼제비♥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 먹는 메뉴에요 ㅎㅎ

 

 

 

 

크게 한국자씩 떠서

 

 

 

 

 

 

 

 

 

 

각자 그릇에 담아 먹어요 ㅎㅎㅎ

칼제비는 항상 넉넉하게 주셔서 1인분 줄여서 시키라고 하시는데요

저희는 항상 인수대로 주문해서 바닥까지 마신답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신 김치에 칼국수 끓인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

정말 이건 사랑입니다....ㅋㅋㅋㅋ

(어떤 친구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만 이집 데려올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처음으로 골뱅이 소면을 주문 해봤어요 (치킨대신)

매운건 정말 좋아하는데 주인 이모께서 정말 맵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한테는 적당히 매웠어요 ㅎㅎㅎㅎㅎ

다른 친구들은 다 기절할꺼 같다면서 안먹...ㅎㅎ

 

 

 

 

 

 

 

이렇게 수북한 한상 차림을 이야기 하면서 후루룩

 

 

 

 

 

 

이렇게 깨끗하게 마셨? 답니다 ㅎㅎㅎㅎㅎ

김치까지 항상 리필해먹어요 ㅎㅎ

작은집을 알게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었네요..ㅎㅎ

이전을 하지 않았다면 더 자주 갔겠지만 정말 멀어도 항상 찾아가는 맛집이에요!

남양주 맛집으로 추천드려요

 

 

 

 

 

 

 

생일자 기념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자인척 꼽사리 사진 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

 

 

 

 

 

 

 

 

 

2016년 업무까지 다 끝나고 천천히 마무리 지을 즈음.
아침7시에 일어나서 가방싸고 ㅋㅋㅋ 급으로 가게된 부산 (넘나행복한것)

 

 
원래는 통영, 여수 가볼까 했지만 KTX 포기할 수 없어서 부산으로 ㅎㅎ
 

 

 

 

 

 

연말이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고 리프래쉬 하고싶던 찰나의 여행이라

이번엔 어떤 먹방을 찍을까 ...............하며 서울역행 전철을 기다렸어요

 

 

 

 

 

서울역에 도착하기 무섭게 롯데리아에서 버거를 사들고

좋아하는 간식도 사들고 KTX에 올라 탔답니다 :^)

 

 

 

 

 

 

뒤에 혼자 앉아있던 꼬마한테 젤리 줬는데
ㅋㅋㅋㅋㅋㅋ갑자기 자는척한다 ㅎㅎ

 
이모 그렇게 나쁜사람 아니다...

 

 

 

 

 

 

 

 

신나는 부산에 도착 했어요!!!

 

 

 

 

 

바글바글 와글와글

 

 

 

 

 

 

은....  


호떡에만 사람이 바글바글 ㅎ

 

 

 

 

 


누가 날 자꾸 쳐다봐서 모지? 봤는데
수지가 날 ...........ㅋㅋㅋㅎ 오랜만이네?ㅎ

 

 

 

 

 

부산은 대중교통만으로 자리를 옮기기엔 너무 빠듯하므로

그린카를 빌렸어요 ! 어플에 나온대로 찾아가니 길치인 저도 정말 쉬웠어요!

 

 

 

 

 

 

 

차량 어디어디 긁혔는지 우선 사진도 찍어두고 !

 

 

 

 

 

 

건물에 차량 관리자 분께서 출차까지 도와주셔서 너무 편리했어요!

 

 

 

 

 

 

부산에서 운전하기 험하다고들 하는데 그냥 동네 마실 나온것 같아요

 

 

 

 

 

신상 전국 배포 1위라는 부산 롯데몰? 사실인가요? ㅎㅎ

 

 

 

 

 

 

 

 

굽이굽이 운전해서 처음 찾아간 맛집은 바로

삼대천왕에서 극찬을 했던 중리 해녀촌 !!!

 

 

 

 

 

 

................은 그러나

이전을 했다고 표지판을 두셨더라구요

 

 

 

 

 

표지판에 나온대로 차를 세워두고 천천히 따라가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이는것 같지만 가까지 다가가면

 

 

 

 

 

 

 

 

 

이렇게 해녀분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계셨어요 (안도)

사실 전년도 봄에 해녀촌을 찾아와서 두번째 방문인데

그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살짝 당황을 했어요 -

 

 

 

 

 

이런들 어떠라고 저런들 어떠하겠어요 ㅎㅎㅎ

부산에 와있고 해녀촌에 앉아 먹는 금빛 부산 바다가.........ㅋㅋㅋㅋㅋ(갬성)

 

 

 

 

 

 

 

이전하기 전 자리는 차를 주차한 바로 앞인데 저렇게 대형? 공사를 치루는 중이었어요

 

 

 

 

 

 

우선은 김바을 부탁드리고

 

 

 

 

해삼 한접시와

 

 

 

 

 

멍게 한접시

 

 

 

 

 

소라 한접시를 주문 드렸어요

김밥은 3천원, 해산물은 합쳐서 3만원 이었어요!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에요

오독오독 신선하고 맛이 좋았어요 ㅎㅎ 집앞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맛이에요

주름 사이로 베어나오는 손맛이랄까? 데헷 

한가지 아쉬운점은 ㅎㅎㅎㅎㅎㅎㅎㅎ

김밥이 할매께서 직접 싸셨다고 하셨는데 어떤 블로그에서는

김천 김밥같다고 하셨는데 ㅎㅎㅎㅎㅎ 저도 그렇게 느껴졌지만

꿀조합이라 후다닥 맛있게 클리어 했어요 :^)

 

 

 

 

 

 

 

 

두번째 목적지는 태종대

 

 

 

 

 

 

 

 

태종대는 다누리 열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고, 걸어서 갈 수 있어요

줄이 너무나 길어서 소화도 시킬겸 슬렁슬렁 걸어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해가 뉘엿뉘역 질적이라 총총 걸음으로 올라갔어요

 

 

 

 

 

 

 

중간중간 사진으로 기록도 남겨두고

 

 

 

 

 

노을 정말 예쁘지 않나요?

 

 

 

 

 

 

 

조업을 나가는것 같은 배들

 

 

 

 

 

 

공업용? 배들,,,?

 

 

 

 

 

 

 

 

 

태종대는 유람선으로 많이 구경 하시더라구요 -

아마 저 배가 그 주인공 ㅎㅎㅎ

 

 

 

 

 

 

 

다음 방문할때는 유람선을 기약해 봅니다

 

 

 

 

 

전망대에 다 다라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너무 예쁜 석양을 봤네요

내려올때는 너무 너무 -추워서 다누리 열차를 타고 내려왔어요!

겨울에 태종대 가시는 분들은 다누리 열차를 이용해 주세요 ㅎㅎ(얼어요)

 

 

 

 

 

태종대에서 재빨리 찾아간곳이 있어요

 

 

 

 

 

 

 

광안대료를 지나서 찾아간곳은 바로

 

 

 

 

 

 

 

복권 판매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부일카 서비스 에요

 

 

 

 

 

 

 

 

 

 

줄이 이미 어마어마 하고..

 

 

 

 

 

 

사실 복권을 안사본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큰 로또 판매점은 처음 봤어요 정말 깜놀! ㅎㅎ

복권을 무려 만원어치나 사고...(비나이다 비나이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깡통시장!!

 

 

 

 

 

편안하게 길을 안내해준 그린카를 반납하고 깡통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하러 왔어요

 

여긴 제가 좋아하는 이화동 수제어묵

 

 

 

 

직원분들이 전부 다 젊으시고 전부 다 바쁘세요 ㅎㅎㅎ

 

 

 

 

 

 

안에서는 저렇게 수제로 어묵을 만들고 계시구요

 

 

 

 

 

 

 

 

매콤한 어묵을 먹어봤어요

 

 

 

 

 

 

 

고로케? 인데 정말 꿀맛!!!!

부산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따뜻할때 먹으면 얌냠냠

 

 

 

 

 

 

 

 

 

깡통시장에는 야시장이 열려요

좁은 골목길이지만 활기가 넘치는 신기한? 곳이에요 ㅎㅎ

 

 

 

 

 

 

 

 

 

 

 

 

 

거인통닭은 양이 너무 많아서 먹어보진 못했어요 ㅠㅠ

 

 

 

 

마감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대기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구요

 

 

 

 

 

이렇게 깨끗한 기름으로 바삭바삭 맛있게 튀겨주신답니다 :)

 

 

 

 

 

 

다음엔 꼭 거인통닭을.............

 

 

 

 

 

 

 

 

 

 

 

 

 

 

 

 

 

 

이렇게 정말 여러가지 종류를 팔고 계세요 ㅎㅎ

그만큼 사람도 많고 물론 가격도 아주아주 비싼 가게도 몇 있지만

 

녹두전에 막걸리 먹고싶어서 전을 사진 찍었더니 김치 ~! 하시며 웃어주시던 사장님!

 

 

 

 

 

 

 

 

 

 

어릴땐 핫도그 싫어했는데...부산까지 가서 명랑 핫도그를 또....

 

 

 

 

 

반짝! 하고 핫했던 대만 카스테라도 부산에서 처음 먹어봤네요

 

 

 

 

눈으로 대강? 요깃거리를 하고 찾은곳은 부산에 곱창 골목이에요

 

 

 

 

 

자리가 없어서 20분 정도는 서성이고 있었는데

자리가 나자마자 이모께서 얼른 나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밑에 이렇게 연탄을 피워주셨어요

ㅎㅎㅎㅎ 아가씨가 추워서 어쩌냐면서 담요도 두개나 가져다 주셨어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셋팅을 해주셨어요

 

 

 

 

매콤 달콤한 양념게장

 

 

 

 

봄동 겉절이

 

 

 

 

 

 

대창이 가득 들어있는 전골이 나왔어요!

 

 

 

 

 

 

부산에 왔으니 좋은데이가 빠질 수 없죠? 

 

 

 

 

 

 

 

둘이 먹기에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지만

처음 대창 전골을 먹어본거라 다른 식당과 비교를 할 수 없었지만

적당히 느끼하고 적당히 칼칼한게 날이 추워도 밖에서 왜 술마시는지 알것 같았어요!!

분위기에 취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부산이모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ㅠㅠ 재방문 하고싶어요!!

 

 

 

 

 

다음날은 날씨가 조금 풀려서 일찍 국제시장을 구경 나갔답니다 :)

 

 

 

 

 

 

알록 달록 예쁜 천들이 있고

 

 

 

 

 

전국민을 울렸던 국제시장 그 주인공....ㅋㅋㅋ

그냥 잡화 가게로 사용하고 계신답니다 ㅎㅎ

 

 

 

 

 

 

 

국제시장은 너무 이른 아침에 가서 그런지 문이 닫힌곳도 많고..

밥을 먹으러 급하게 찾아보니 근처에 낙곱새와 수중전골 가게가 있었어요!

낙곱새 보다는 수중전골이 더 가까워서 가까운 원조 바다집으로 !!

 

 

 

 

 

 

 

 

 

 

 

 

 

입구에 있는 간판 :)   귀엽네요

 

 

 

 

 

바다집은 삼대찬왕뿐 아니라 이미 여러 매스컴에 소개된 맛집이라고 하셨어요

 

 

 

 

 

수중전골이 나오고

 

 

 

 

보글보글 끓여주고

 

 

 

 

 

다 익었으니 맛을 볼까요?

 

 

 

 

 

 

 

이모 좋은데이 한병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수중전골 처음 나왔을 때 음....뭔가 비주얼이 실망이었는데

정말 개운하고 맛있었답니다 !!

 

 

 

 

 

 

 

 

 

책방골목? 가는길에 크리스마스 크리가 있는 호텔이 있길래

슬쩍 사진 찍어봤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골목을 지나 도착한곳은 감천 문화마을

 

저 캐릭터 뭔지 아시나요?

페이스북에서 유명하다는 부산언니 에요 ㅎㅎㅎ

 

 

 

 

 

 

 

감천문화마을을 다니면서 문뜩 어린시절 동네가 생각났어요

좁을 골목들, 어르신들, 나무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갬성 돋네요

 

 

 

 

 

문화마을에서 빠져나와 다음에 도착한곳은 오륙도 스카이워크 에요

 

 

 

 

 

 

평소 높은데 올라가거나 놀이기구 타는것도 무서워 하는데.................

무려 투명한 유리로 된 다리....

 

 

 

 

 

한바퀴 돌아오면 되지 뭐 하고 자신 했는데.........

신발에 유리가 상할걸 방지하려는듯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해요.......

아기들도 신나서 뛰어다니고...............(그러지마 애기들아 ㅠㅠ)

후들후들 하면서 모르는 아주머니 손도 잡고....ㅋㅋㅋㅋㅋ

힘겹게 한바퀴 돌고 왔네요.... 후

 

 

 

 

 

 

 

 

해가 저물어 가면서 도착한곳은 해동 용궁사 에요

 

 

 

 

 

용궁사는 20대 중반에 친구랑 내일로 여행하면서 처음 와봤었는데

그때 그 느낌 그대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바다 옆에 있는 절

 

 

 

 

 

평소 말 잘듣겠다고...소원 들어달라고...

불전함에 입금? 하고 진심으로 소원을 빌었어요!

(꼭 들어주세요 ..ㅎㅎㅎㅎㅎ)

 

 

 

 

 

 

 

 

집으로 돌아가기 전 야경 :)

부산을 네다섯번 여행 했지만 갈때마다 너무 좋아요!

다음엔 더 맛있는 여행으로 :)

 

 

 

 

 

 

 

 

 

 

봄에 왔을 때 용궁사에 떨어진 꽃잎 주워서 던지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흡사 미친사람 같지만 아직은 제정신 이랍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 !

 

 

 

 

 

 

 

 

 

 

 

 

급으로 떠나자고 무작정 온 고터 ㅎㅎㅎ

급여행 넘나 사랑인것 ㅎㅎ헤헤

 

급 여행지는 바로 "군산" 으로 결정 했어요

 

 

처음 와본 리김밥

수요미식회인가 나와서 줄서서 먹는다쥬?ㅎㅎㅎ

메뉴는 (라면) 시키고, 김밥은 앞에서

원하는거 골라서 바로 계산하고 자리 앉는 시스템 이에요

 

 

 

 

 

 

 

 

 

불고기 고다치즈김밥

일반 김밥보다 쌉쌀? 하니 담백하니 맛이 좋아요

 

 

 

 

그냥 치즈김밥

그냥 치즈김밥 맛이에요 ㅋㅋㅋㅋㅋ

 

 

 

 

 

딱 보니 신라면 같죠?

저는 신라면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ㅎㅎ

집에서 라면 끓여먹을때 재료를 많이 넣어서 끓여 먹어요 ㅎㅎ

나중에 라면 포스팅을 따로 해봐야 겠네요 ㅎㅎㅎ

 

 

 

 

 

 

라면엔 김밥이죠 ㅎㅎㅎㅎ

 

다 먹어놓고 왜 우린 리김밥에서

김밥을 먹은걸까....

(바로 밑에 신세계 있는데 ㅋㅋㅋ)

 

식품관에서 맛있는 빵 먹어서 그런거 절대 아님요

 

 

리김밥은 대체적으로 김밥천국..맛이랄까?

시스템도 약간은 개선이 되면 좋겠고, 맛은....그다지...

왜 수요미식회에 나온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군산 도착 ㅎㅎ 넘나 추움

 

 

 

 

 

터미널에서 하차 후 길을 따라쭉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동국사

사실 2월 말에 간거고 날이 꽤 풀렸음에도 귀가 너무 시렵고..발이 아파서

걸어가는건 날씨가 정말 좋을때 아니면 힘들겠더군요

차를 렌트하거나 택시로 이동할 생각을 아예 안했기에 가능했던 추운날 동국사 찾기 ㅋㅋ

 

 

 

 

 

 

 

 

 

 

 

 

군산이 당신의 기억을 힐링해 줄거야


ㅋㅋㅋㅋㅋ네 부탁드려요

 

 

 

 

 

 

 

동국사 말고도 군산 곳곳에는 코스별로 잘 표기해 두었어요 ㅎㅎㅎ

 

 

 

 

 

 

 

 

동국사는 국가등록문화제 제64호로 등록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유명한곳이지만

한국인으로써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존재기도 하네요

 

 

 

 

 

 

 

동국사 한켠에 자리잡은 군산 평화의 청동 소녀상

2015년에 고광국 작가님이 제작하신 위안부 기림 소녀상이에요 -

 

 

 

 

 

발밑엔 쓰레기인줄 알고 한숨을 한숨을 쉬었는데..........................................

가까이 다가서서 보니, 홀로 서있는 소녀를 위한 방문객들의 작은 선물? 이었습니다.

그래도 먹을거나 다먹은 봉지를 두고가면 안되겠죠?

 

여담이긴 하나, 세계 어딜가나 타국의 귀중한 문화재에 본인 이름 새겨넣는..

비랑아 사랑해 X 비랑이꺼 X 비랑이 왔다감 X 기타 등등의......

소중한 문화를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ㅜㅜ

 

 

 

 

 

 

 

 

군산 동국사 대웅전과 요사, 종각 등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일본 목조 건축 양식의 건축물로서

일본식 불교 건축물이 처음 지어지던 당시와 같이 불교 사찰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례이기도 해요!

 

 

 

 

 

 

 

동국사 대웅전 앞에서 찰칵 찰칵

 

 

 

 

 

 

대웅전 뒤에는 울창한 대나무숲이 있어요 -

바람이 불면 스스스 소리를 내는게

뭔가 으슷 하기도 하고 뭔가 청량감을 주기도 하고....... 헤헤

 

일본과 한국, 그리고 과거와 현재에 대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아쉬운 맘을 담아? 저녁식사를 하러 내려가 봅니다..'.'

 

 

 

 

 

 

 

 

 

금방 어두워져서 먹으러 간

#번들농장해물찜

ㅋㅋㅋㅋㅋㅋㅋ

다른곳이랑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 여기만 있는!! 오직 군산인 !!! 오직 군산에 !!!!

오직 여기뿐인 맛을!!!!!!!!




근데 체인점...ㅋㅋㅋㅋㅎ ㅏ...

 

 

 

 

 

 

 

체인점이라서 우선 기대를 안했고 배도 고프고 추웠고!!

 

그런데.. 맛있었어요 ! :)

 

볶음밥은 2인분부터 주문이 된다기에...고민고민 하다가

공기밥 한그릇만 시켜서 밑찬으로 주신 김치를 사각사각 잘라 스슥 비벼먹었는데 !!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옆에 계신 아주머니는 볶음밥을 드셨는데 저희 테이블을 보시더니

"아!!나도 저렇게 먹을걸!!! " 이라고 하셨어요 ㅎㅎㅎㅎ

 

 

 

 

 

 

군산에 왔으니 삼대천왕에 나온 맛집정도는 가봐야 겠쥬?

10시 오픈인 지린성에 9시 30분에 가보았습니다.....................................하하하

백종원 아저씨 안녕.................

 

 

 

 

 

 

 

 

택시 기사님께 추천받은

쌍용반점 근처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성인 두명은 4천원 / 카드도 가능합니다 :)

 

 

 

 

 

 

특이하게도 입장하는 입구에 어디에서 왔는지 표시하는 판이 있었어요 ㅎㅎ

 

 

 

 

 

 

안은 컴컴한데 신기한 추억의 체험? 이 많았어요 -!

지게를 이는 체험, 막걸리 만드는 체험, 옛 쌀가마니나 도자기 등등..

 

 

 

 

 

지이것은 지도 만들기 체험,,,,,ㅋㅋㅋㅋㅋㅋ

안돼서 급하게 구겨버린 ㅎㅎ;;;

 

 

 

 

 

티비에서나 보던 옛 영화 포스터에요

많이 들어봤던 미워도 다시한번 -

 

 

 

 

 

 

 

 

사실 아침을 먹지 않고 갔기때문에 출출해져서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쌍용반점 을 찾아갔어요

 

 

 

 

 

 

 

 

 

 

 

맛있는 탕수육이 먼저 나오고

 

 

 

 

 

 

 

먹기좋게 잘라서

 

 

 

 

 

 

 

쐬주가 빠지면 섭섭하쥬?

 

 

 

 

 

뒤이어 나온 전복짬뽕 ㅎㅎ

사실 2인분 같다고 하셨는데  그정도는 아니구요 ㅎㅎ 

 특이?하게 면이 탕수육 다 먹을때까지 하나도 안불었어요

호불호 갈릴정도의 맛은 아닌데 그렇다고 줄을 엄청 서서 먹을 맛도 아니였지만.. 그래도 굿초이스!

지린성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저는 짬뽕을 좋아해서 중식은 무조건 짬뽕을 먹는 사람입니다)

 

 

 

 

 

 

짬뽕에 쏘주 +_+

 

 

 

 

 

 

사실 저는 빵도 너무 좋아해서 ㅎㅎㅎ 빵집을 지나칠 수 없습니다........

군산빵집 하면 이성당! 이라고 다들 그러시던데, 저는 처음부터 목적지가 영국빵집 이었어요

영국빵집 오면서 보니까 이성당에 줄 오천미터는 서있던거 같았어요

회사 직원분들이 이성당 빵을 엄청나게 사다주시는데...저는 팥빵을 엄청 좋아하는데도

이성당 빵은 그냥저냥기냥그냥무냥ㅎㅎㅎㅎ

 헤헤 저는 안달고 크림 없는 뻑뻑한 빵을 좋아한답니다.. 곡물이라던가...(아재입맛)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는 #영국빵집

 

 

 

 

 

 

 

 

 

 

 

 

빵순이의 #빵사랑

 

영국빵집은, 단팥빵, 소보루, 밤맛만쥬가 유명하다고 ㅎ 

난 소보루가 제일 베스트 ㅎㅎ정말 안달고 고소해요!

 

 

 

 

 

 

 

 

빵을 양손 가득 사고는 택시를 타고 조금 떨어진 #경암동 철길마을로 갔어요!

철길마을은 생각보다 거리는 짧았지만 곳곳에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잇템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불량식품!

쥐포를 한봉지 뜯어 보았습니다.........ㅎㅎㅎ

 

 

 

 

 

 

 

 

 

 

 

고민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

교복대여 ㅋㅋㅋㅋㅋ

인당 오천원(교복 빌리면 무료로 스냅 찍어주고

무료로 인화 해줘요)

 

 

 

 

 

넘 추워서 스냅 찍으러 들어와서 ㅎㅎ


교복 대여 후에 철길 한바퀴 돌면서 구경 하고 알아서 사진 먼저 찍구 놀구 오라고 해요 ㅎㅎ

그리고 다시 돌아오면 순서대로 스냅 찍어주는 ㅎㅎ

물건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도 있고 행거도 있어요 :)

 

친구들끼리나 연인, 가족들도 많이 모여서 사진 찍으시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행복해 보였지만 그중 제일은 어머니, 아버지 분들이셨어요 ㅎㅎㅎ

정말 뭔가 뭉클? 하신 표정으로 불량식품 드시고 교복 입어보시고 하시는데

부모님 생각도 나고 여러번 실소 했어요

 

 

 

경암 철길마을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군산 여행을 마쳤어요 -

날씨가 제법 좋을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였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

 

 

 

 

 

 

* 스포O

 

 

 

 

디즈니 X 픽사 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주인공인 미구엘은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이지만, 외고조부 할아버지가 음악때문에 가족을 버렸다는 이유로

대대로 집안에서 음악이 금지 되어왔다. 가족들은 생계로 구두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 데 라 크루즈를 보며가족들 몰래 좁은 다락에서 뮤지션의 꿈을 키워나간다.

 

어느날, 미구엘은 데 라 크루즈가 고조 할아버지임을 알고 가족들에게 뮤지션이 되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가족들은 미구엘의 꿈을 쉬쉬 한다.

 

 

미구엘은 점차 꿈을 더 가깝게 좇기 위해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지만

이미 가족들의 손에 미구엘의 기타는 망가져 버렸다. 미구엘은 고조 할아버지의 무덤에 가서 기타를 훔치게 된다.

 

 

 

미구엘이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순종적이지 않게 본인의 꿈을 키워나가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미구엘 스스로 정말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러우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중간중간 나오는 "seize the moment" 라는 외침.

삶이 흐르면서 곳곳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가 선택한것에 대한 득과 실이 동시에 발생하고 그 기회는 나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데려다 놓을수 있다.

그 기회를 잡는것에 대한 선택의 대가는 내가 치뤄야할 몫이지만 언제가 기회가 기회를 준다.

 

 

 

 

 

 

 

미구엘은 고조 할아버지의 기타를 훔쳐 달아나려고 하자 순식간에 사후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매 해 죽은자의 날을 성대하게 치루던 미구엘의 눈앞에 정말 죽은자들의 세계가 나타난 것이다!

 

 

다행히 미구엘은 가족들을 만나게 되지만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려면 가족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고조 할머니에게 다시는 음악을 하지 않겠다는 거짓맹세를 하고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지만 돌아오자마자

다시 고조 할아버지의 기타를 훔쳐 달아나다 3초만에 죽은자들의 세계로 소환된다.

 

가족들의 눈을 피해 미구엘은 고조 할아버지인 데 라 크루즈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여기서 재미있는 꿀팁 하나,

día de los muertos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

미국에는 할로윈데이가 있듯이, 멕시코에서는 망자의 날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때마다 제사를 지내는것과는 약간 다른 의미지만 만성절 전후로 죽은 망자들이

이승으로 와서 가족들 곁에서 시간을 보내다 간다는 믿음이 있다. 때문에 망자를 기리는 축제를 하는날!

 

 

 

 

 

 

그러면서 미구엘은 우연히 만나게된 헥터와 함께 데 라 크루즈를 찾아 나서게 된다.

살아있는 가족들의 재단에 사진이 올라가야만 죽은자의 날에 다리를 건너 가족들을 만나러 갈수 있지만

헥터의 사진은 그 어디에도 올라와 있지 않아 산자들의 세계로 갈 수 없다.

그래서 서로가 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서로를 위해 고구분투 한다!

 

 

 

 

 

 

여기서 꿀잼 팁 둘,

영화 중간에는 미구엘이 우연히 숨어들어간 곳에서 프리다 칼로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리 언크리치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프리다 칼로를 등장시키면서 멕시코 문화의 아이콘이며 예술가로써

생전에 자화상들과 표현등을 똑같이 묘사해 놓으면서 미구엘이 죽은자들의 세계에서 예술가를 만나

어려운 일들을 겪어내며 재능을 인정받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랬고 그에 적합한 예술가가 프리다 칼로 라고 이야기 했다.

 

 

 

 

▲1943. 원숭이와 함께 있는 자화상

 

 

 

 

 

 

 

미구엘은 헥터와 함께 다니면서 데 라 크루즈와 헥터의 관계를 알게 되고, 헥터가 잊혀진 진짜 이유로 알게 된다.

그리고 외증조 할머니인 코코가 아빠를 점점 잊게 되면서 헥터는 죽은자의 세계에서도 점차 사라져 간다.

여기서 사람은 몸이 죽을때 정말 죽는게 아니라 기억에서 지워져 잊혀질 때 정말 죽는거라는 메세지를 받을수 있다.

미구엘은 온힘을 다해 노래하며 헥터를 위해 노력한다.

 

 

 

 

 

코코에서 나오는 오래중 으뜸은 단연 "리 멤버 미(Remember me)" 이다.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 했다.

 

누군가에게 잊혀진다는건 정말 영혼마저 죽어버리는 일이라고 말해주는,

내 열정과 기회를 좇아간 기로에서 만난 문제와 장애물들을 극복해 나가며 내가 가지고 있던

가족과의 사랑, 그리고 그 어떤 누구와의 사랑이든 마음에서 잊지 않고 간직해야 나를 더 성장 시킬수 있다고 말해주는 영화.

에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따뜻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