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랑

 

그림은 정말 하나도 볼줄 모르지만, 그냥 그림을 보고 설명듣는게 좋은 콰지 입니다 히힛

반고흐를 작년에 서울역에서 미디어 아트로 만나고 꼭 일년만에 오산 시립미술관에서

비슷한 미디어전을 연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미술관에 다녀온 이야기긴 하지만 정말 두시간 넘게 감상을 하면서 온터라 사진이 무척 많아요! 스크롤 주의!!

직접 그림을 만나고 온건 아니였지만 미디어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고흐의 작품들이 정말 예뻤어요

 

이번 포스팅은 그림 위주로 감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바로 타서 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시립미술관

 반고흐 미디어 아트전은 2.23 ~ 5.6 까지 열리고 있어요!

 

 

 

 

 

날씨가 정말 한여름 같았던 하루....

 

 

 

 

 

혼자서 신이나서 들어가 봅니다

 

 시립 미술관이라 시민할인 2천원 받았어요 (꿀이득)

 

 

 

 

 

이층부터 사층까지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어요!

계단부터 고흐고흐 하죠?

 

 

 

 

 

 

 

 

 

 

처음 들어가자마자 예쁜 영상들과 함께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 열심히 읽고있는데

다행스럽게 도슨트 분께서 같이 다녀주시면서 하나한 설명을 해주셔서 천천히 감상을 하고 왔어요

 

 

 

 

밀레를 존경했던 반 고흐는 그를 따라 노동자나 농부들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아무런 소속 없이 혼자서 타고난 재능으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 본인의 느낌과 감각대로 그림을 그렸던 그의 작품을 예술로써 봐주는 이는 없었어요

 

 

 

 

 

 

 

 

 

 

 

 

그는 일하는 농부들과 땅과 그들이 얽혀있는 가난한 삶을 진실되게 표현하고자 했고 그 진실함이 그대로 캔버스에 묻어나왔다고 해요

설명된 글에서 본것과 마찬가지로, 고흐는 본래 사람들과 자연을 사랑하고 꽃과 자연의 순리를 있는 그대로 생동감 있고 화려하게 표현했지만

화가로써의 삶이 시작된 초장의 그의 작품들은 그가 존경했던 밀레, 렘브란트 등의 어두운 화풍이 영향을 준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고 하네요

 

 

 

 

 

 

 

 

빈센트 반 고흐는 너무 가난해서 모델료를 줄수가 없어, 주변의 인물들을 많이 그려냈어요

그래서 처음엔 물감을 살돈이 없어, 스케치 작품을 더 많이 그려냈다고 해요

 

 

 

 

 

 

 

 

 

 

고흐의 그림에는 밀레가 숨어있다고 이야기 해요

처음 그림을 시작할때, 밀레를 모방함으로써 본인만의 예술의 기본기를 터득하고 계속해서 밀레를 모방하고 존경함으로써

여러작품을 모사하기도 했어요. 그중에서도 고흐는 밀레의 씨뿌리는 사람을 가장 많이 모사를 했어요

 

그에게 씨뿌리는 사람의 의미는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의 완성이기도 했다고 해요

 

 

 

 

 

▲ 씨뿌리는 사람

 

 

 

 

 

 

처음에 그가 파리로 가서 그림을 그렸을때 파리에서는 귀족의 영향이 다분했기 때문에

흙먼지 투성이의 고된 일을 하고있는 농부들을 그린 그림을 내미는 그를 달가워 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나 차츰 그의 그림에서도 예술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대단한 계기가 되기도 하죠

 

 

 

 

 

 

그는 밀레 말고도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퀴스 르누아르처럼 인상주의의 현대미술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색채 자체가 사물의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성질이 아니라, 날씨나 빛의 반사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하는것이라 여겨

시간의 흐림이나 자연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색채의 미묘함을 묘사했다고 해요

때문에 기존에 붓터치와는 전혀 다른 색감과 두꺼운 덧칠을 사용해서 자연을 묘사했다고 해요

그래서 실제로 다른 화가들의 작품보다 인상주의 작품들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이 더 두껍다고 하네요 -

 

 

 

 

 

 

 

 

 

 

 

고흐가 예술적으로 점차 진화하며 다듬어 지는 동안 가장 중요했다고 할 수 있는 계기는 일본 풍속화 우끼요에와의 만남이었다고 해요

1853년 일본의 국경 개방에 의해서 다양한 일본 문물이 유럽으로 전파 되었고 도자기, 귀금속, 가구, 미술품들이 유럽으로 옮겨지면서

그들의 포장지로 우끼요에가 사용되면서 유럽사람들은 그 포장지인 우끼요에에 사로잡히게 돼요

단순하면서도 화려함을 지니고 있던 일본의 그림을 만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은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에 빠지게 돼죠

 

 

그러면서 그는 일본 목화판인 우끼요에처럼 단순한 선과 화려한 색채가 등장하게 돼요

처음 그가 선보였던 그림과는 전혀 다른 작품들이 탄생하게 돼요

 

혼자서 중얼중얼 하면서 그림을 봤는데, 고흐가 만났던 포장지가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 였다면

어떤 그림이 탄생하게 됐을까 하는 ㅎㅎㅎㅎ

 

 

 

 

 

 

 

 

 

 

 

 

 

 

 

 

 

 

 

 

 

 

고흐의 작품 [감자먹는 사람들]

 

고흐는 동생 테오와 아주 각별했어요. 그가 말년에 죽음을 맞이할때까지도 속마음을 테오에게 수백통의 편지로도 남겨 주었다고 해요

고흐는 테오에게 말합니다.

 

“나는 램프 불빛 아래에서 감자를 먹는 사람들이 접시로 내민 손, 자신을 닮은 바로 그 손으로 땅을 팠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려고 했다. 그 손은, 손으로 하는 노동과 정직하게 노력해서 얻은 식사를 암시하고 있다.”

 

 

 

 

 

 

 

고흐의 인절받지 못한 최조의 걸작이라고 하는 감자먹는 사람들을

모형과 시켜서 직접 그림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꾸며 놓았어요  ㅎㅎ

 

 

 

 

 

 

컵도 들어볼 수 있고 감자도 진짜 감자를 가져다 놓으셨네요 ㅎㅎㅎㅎ

 

 

 

 

 

 

 

 

중간중간 영상에 떠올랐던 고흐의 자상화들

이 역시 동일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이번엔 VR 체험과 이벤트처럼 꾸며 놓은 공간이 있어요

아를의 별이빛나는 밤에 아래 반딧불이를 묘사해 놓았어요

손으로 터치하면 폭죽이 터져서 아이들과 함께 오셨던 어머님들은 아주 좋아 하셨어요

 

도슨트 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세요 ㅎㅎ

 

 

 

 

 

 

 

 

 

 

 

 

유명한 아를에서 고흐의 방이죠 -

이 방은 VR로 체험을 할수 있어요! 어질어질 하면서 고흐의 방을 엿보고 왔어요

 

 

 

 

 

고흐가 자주갔던 카페테리아도 VR 체험을 하고있어요

의자위로 막 지나다녔다는 ㅋㅋㅋㅋㅋ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작품이에요

일부 전문가들은 원래 수도원에 지내며 목사가 꿈이었던 고흐가 많은 의미를 담아 그린 그림이라고 해석하기도 하는데요

테라스에 하얀옷을 입오 있는 사람은 예수님이고 그 주변에 앉은 인물들이 그의 제자들 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오베르 쉬르 오아즈의 교회에 양갈래길 사이에 있는 교회의 그림 또한

사람이 걷고 있는 길이 천국이고 반댓길이 악마가 있는 지옥이라고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고 해요

 

 

 

 

 

 

 

 

 

 

 

 

 

 

색감이 너무 예쁜 아몬드 나무 인데요

이 그림은 동생 테오에게 아이가 생겨 조카를 위해 그려준 그림이라고 하네요

아이들 방에 많이 걸어 놓는다고 하셨어요

 

 

 

 

 

 

 

그는 고갱과의 이별을 하고 가난과의 사투를 벌이면서 치유할수 없을만큼 마음의 상처를 깊게 새기게 돼요

그러면서 스스로 병원엘 다니게 돼요

그때 그리게된 작품이 바로 별이 빛나는 밤 이에요 -

유성의 소용돌이 기법을 사용해서 현대적으로는 해석하기 불가할 정도의 대단한 양식이라고 하죠 -

병원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불이 꺼지고 밤이 되면

숨겨져 있던 모든 사물과 자연들이 각자 자기만의 색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우주를 향해 운행을 하는 기운을 표현해낸 반고흐

 

병원에 있으면서 외부와 단절된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그의 작품에서는 사이프러스 나무가 굉장히 많이 등장 해요

높고 굵은 사이프러스 나무는 그가 자연을 사랑하고 성장하고싶은 욕망의 밑바탕이라고 설명하셨어요

 

 

 

 

 

 

 

 

 

 

 

 

 

 

붉은 포도밭 이에요 -

 

 

 

 

 

그림의 표현 하나하나가 너무 정갈하고 무심한듯 틈이 없다고 하시는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설명들을 들으니

머지않은 미래에 고흐의 그림 한 점 보러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모네를 만나러 가면 고흐도 있으니까 역시 빠리를....)

 

 

 

 

 

 

 

 

 

그의 마지막 장면이라고 할 수 잇는 까마귀가 있는 밀밭이에요

 

그가 동생 테오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고 하루종일 밀밭에서 시간을 보내며 완성했다는 그림이에요

그리고 권총자살을 하게 되지만 그는 즉사하지 않고 이틀이나 살아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테오는 고흐의 죽음으로 마음의 병을 얻어 고흐를 따라가게 돼요

 

 

 

 

 

입체로 만들어진 고흐의 방

 

 

 

 

 

 

 

카페 테라스도 만들어 놓았지만 다소 아쉬웠어요 ㅎㅎ

 

 

 

 

 

 

안에 있는 노란 그림자는 저에요!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 재밌게 놀길래 저도 한번 껴서 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색칠한 그림들이에요

 

 

 

 

 

 

옆 책상에서 이렇게 색칠을 하면 영상으로 띄워줘요

 

 

 

 

 

 

 

 

 

 

 

전시장 밖에는 이렇게 아담한 공간이 있어요

모든 영상을 다 보진 못했지만, 도슨트 분께서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히히

 

나중엔 꼭, 실제 그림을 만나러 가자고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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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묵고 댕기냐 ~?

 

 

전라도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는거 아시죠?

저번 일요일에 드라이브겸 양평에 다녀왔어요 !

 

말로만 들었지, 가자 가자 하고선 한번도 선듯 가지 못했던

문호리 리버마켓 (๑′ᴗ‵๑)

 

겸사겸사 갔던 양평 서종에 있는 문호리 맛집!! 전라도식 팥죽이라고 해서 더더욱 기대됐던!!!!

 

 

문호리 팥죽 ♥

 

 

저의 팥죽 사랑..이제 시작인가요 ☞☜ 데헷

 

 

 

 

 

 

 

주말에 양평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ㅠㅠ

문호리 팥죽은 정말 안나온 방송이 없을 정도로 많은 방송에서 이미 취재해 가셔서 맛집중의 맛집!!으로 등극 (히힛)

그래서인지 원래 있던 가게에서 확장이전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

역시 팥죽 맛집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더 많이 계셨어요!

 

 

 

 

팥의 효능을 찾아보니, 팥은 신진대사 혈액순환,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 만성 위장장애, 당뇨, 고혈압, 이뇨작용

지방 분해로 수분 배출에 효과를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라고 !!!!!!

이정도면 정말 수퍼푸드 맞네요 아주 그뤠잇 히히

 

 

 

 

 

 

팥칼국수 에요!! 면이 통통하지만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문호리 팥죽은 각자 입맛에 맞게 간을 해서 먹을수 있게 설탕과 소금이 각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어요!

물도 센스있게 우엉 팥물을 주신답니다 ♥

 

 

 

 

 

 

옹심이 팥죽 이에요!! 역시 맛있어요!

저는 설탕 대신 소금간만 조금 ! 해서 먹었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무말랭이, 오이지, 백김치는 정말 개운하고 맛있어서

다들 바쁘신 와중임에도................3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꿀맛이에요!!

나중에 알았지만 반찬은 판매도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당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남길거 같았는데 두그릇을 사이좋게 순식간에

정말 든든하게 잘먹었어요 ♥

 

문호리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어서 그런지 그다지 친절함은 찾아볼수 없었지만....맛은 짱짱맛!

 

 

 

 

 

 

 

 

배불리 먹고 드디어 찾아간 문호리 리버마켓!

점점 흐리흐리 해지는데도 사람은 여전히 많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악세사리들도 많았어요!

한때 저도 저런 취미가 있어서 동대문 악세사리 시장에 가서 팔찌 만들어서

가족들한테 선물하고.......하고다니라고 강요하고 ㅋㅋㅋㅋㅋㅋ

이런걸 볼때마다 다시 가서 재료 사쟁여 오고 싶지만...........당분간은 참아야 겠어요

 

 

 

 

 

 

귀여운 파우치들도 있어요! 패턴이 유치하면서도 꽤 귀엽죠?

 

 

 

 

 

마스크도 있고 ㅋㅋㅋㅋㅋ

봄에 유행인 쁘띠 스카프도

 

 

 

 

 

제가 좋아하는 도자기 그릇들도 많았어요 !!!!

(안좋아하는게 뭐냐는..........ㅋㅋㅋㅋ)

 

 

 

 

 

 

유아 개량 한복도 있었어요!

염색도 직접 하시는 천연 염색인것 같았어요!!

 

 

 

 

 

여러가지들로 구성된 리버마켓 상품들!

 

 

친구중에 취미로 재봉틀로 옷이나 가방 만드는 친구가 있는데

처음엔 그냥 저냥 하는줄 알았는데...............진짜 잘하는거에요!!!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나는 ㅎㅎㅎ

언젠가 그 친구도 저렇게 플리마켓에 나올거 같아요 (히봉♥)

 

 

 

 

 

아기자기하고 무난하면서도 톡톡 튀는 아가들 옷

정말 이런거 보면서도 역시 딸 옷이 예뻐....하고

 

 

 

 

 

나중에 나이가 곱게 들면 저렇게 편안하게 입고 댕겨야지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었지만 강가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구경하다보니 팥죽도 소화가 금방 됐어요 (흐흐)

 

 

 

 

 

짠 정말 귀엽죠? 직접 수놓으신거에요!

주방에 창에 걸면 정말 귀여울거 같아요 ㅠㅠ 역시 손재주가 있어야해....

 

 

 

 

 

 

유리로 만든 주얼리들도 있었어요!

 

 

 

 

 

 

역시 깨끗하고 단정한 세라믹 !

 

 

(저희 아부지 성함이 생각나서 혼자서 실실 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둘러보고 구경도 많이 했던 문호리 리버마켓!

 

 

 

 

집에 가는길에 차한잔 하려고 들른 서종 테라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터 같지 않나요................ 역시 주말!!!!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테라로사는 어느점이나 만석이라서

한번 마셔보기로 합니다

 

 

 

 

 

커피가 특별하게 어!?? 맛있다!! 하는 맛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들어갈때 조차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마시고 나서 찍은 입구 사진 ㅎㅎ 벽돌모양의 인테리어가 유행이었던지 오래 됐죠?

나인블럭도 비슷했던거 같은데...

 

 

일요일 나들이는 슈퍼그뤠잇 이었던 문호리 팥죽과 밑반찬의 찬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났어요

(조금만 더 친절하셨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해봅니당

 

 

 

오늘은 여기까지 - !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경기광주 오리맛집 이후로 다른 오리고기 맛집을 발견  ‘◡’✿

 

성남에 있는 오리고기 맛집인데요, 그냥 오리도 아닌! 유황오리♥ 되겠습니다 히히

다이어트 중에도 오리고기는 먹는다고 하잖아요 - (저만 먹나요....? )

 

 

태평역 6번 출구쪽에 위치해 있지만 다소 이런곳에 식당이...? 하는 마음으로 가다보면 역시나 식당이 나와요

오리고기 맛집들은 다들 이런 기분으로 찾아가는 맛이랄까요 흐흐 하나같이 으스스한 곳에 있네요

 

 

 

 

 

 

 

 

역시나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테이블이 아주 많이 많이 차있었어요!

 

유황오리 맛집 답게 유황오리만 있어요! (삼겹살도 있어요...히히)

어떤 메뉴를 먹을까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로스를 제일 많이 드시길래 소신있게 따라서 로스와 주물럭을 주문 했어요

 

 

 

 

 

주문하고 곧장 테이블을 셋팅해 주세요 ㅎㅎ

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콘은 어딜가나 몇번을 리필해서 먹는건지..............흐흐

옥수수는 안좋아 하지만 달달한 콘은 진리죠

 

깻잎 짱아찌도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노릇노릇하게 익어가고 ♥ 양파랑 김치랑 같이 구워주면 진짜 꿀맛 ㅠㅠ

 

 

 

 

 

하트를 안날릴 수 없네요 흐흐

저는 오리고기 먹으면서, 제일 좋아한게 바로 감자에요!! 꼭 삼겹살집에 가도 감자 많이 구워먹거든요

감자 ♥ 구이

 

 

 

 

 

 

저는 로스도 맛있었지만 같이간 동생들은 주물럭이 더 맛있다고 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젊은이들 입맛이 더 정확할지도...흐흐

 

 

 

 

 

 

주물럭도 먹고 로스도 먹고 ♥ 유항오리는 옛날 임금님이 드셨다고 하는 진미 잖아요!

맛있고 건강한 맛이라서 얌냠냠 열심히 먹었어요

 

 

 

 

 

 

부추와 곁들인 로스 ♥

 

 

 

 

맛있는 주물럭 ♥

 

 

 

 

 

 

고기를 맛있게 먹고 준비된 메뉴!

처음엔 다 태워지는줄 알았는데!!! 이게 바로 치즈 야채 누룽지 !!!

 

 

엷게 쭉쭉 펴서 약간 눌린 다음에

 

 

 

 

 

 

사장님께서 판으로 슥슥 - 긁어서 돌돌 말아주신 치즈 누룽지 ♥

 

 

사장님께서 ㅋㅋㅋㅋㅋㅋ 왜케 쪼끔 주나 했지? 하면서 장난치시는데 ㅋㅋㅋㅋㅋ

아무도 아니라고 못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치 있으신 사장님 ㅎㅎㅎㅎㅎ

정말 맛있게 탄생하는 누룽지 롤 ♥ 크크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ㅠㅠ 꿀맛이에요.......

꼭 드세요 꼭!!!

 

 

 

 

 

 

 

 

 

고깃집이니 연기가 차는건 어쩔수 없지만 ㅎㅎㅎㅎㅎ

요렇게 날씨가 좋으면 천장을 열어주세요 ! 진짜 깜놀 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청량하게 (?) 고기를 먹을수 있었어요!

 

다시 봐도 싱기방기 ㅎㅎ

 

 

 

 

 

 

다들 오픈된 천장을 좋아하시며 ㅋㅋㅋㅋ 시원하게 한잔씩 하시고

 

 

 

 

 

 

 

바글바글 시끄럽긴 하지만 이정도 소음은 있어줘야 음식도 맛있고 테이블에서 도란도란 아늑함도 느끼고 ( ᵕ·̮ᵕ )♡

다음엔 친구들과 같이 가서 쏘맥을 +_+ 흐흐

 

저도 참 여기저기 많이 다니지만, 가도가도 맛집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좁은 반경에서도 맛집이 이렇게나 많은데 대체 세상엔 맛집이 얼마나 많은걸까요.............

젊을때 많이많이 다녀줘야죠 히히

 

 

성남에 가까이 사신다면 꼭 가보세요 !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

 

 

 

 

 

 

 

 

 

 

평일에 다녀온 경기도 광주 오포에 있는 신현리 카페 -

전부터 가고싶던 프로젝트 힐사이드(@Project Hillside)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만나서 신나게 수다떨려고 다녀 왔어요 :)

 

 

 

 

 

 

 

요즘엔 카페든 맛집이든 위치가 대단히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

다들 굽이굽이 돌아서라도 분위기 좋은곳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는거에 큰 의미를 두는 추세인것 같아요

 

 

 

 

 

 

프로젝트 힐사이드는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기던 카페였는데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방치하시는 일부 고객이 있어 힘들다고 판단,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입장할수 없는 노키즈존 카페로 바뀌었어요 흑흑

(단, 9개원 미안 영아는 데리고 가셔도 돼요!)

 

 

 

 

 

들어서자 마자 압도적인 인테리어 ( ᵕ·̮ᵕ )♡

꾸미는건 할줄 모르지만 언젠가부 이런 북유럽풍? 의 스타일 인테리어를 보면 캡쳐해서 저장 ♥

나중에 결혼할때 참고 하려고 모아둔게 벌써 몇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 써먹을른지 ㅋㅋㅋㅋ

 

 

 

 

 

 

 

아련한 분위기에 소품 하나하나 다 제스타일이고 ♥♥

제방을 이렇게 꾸미고 싶었는데 히히 같은 하얀 커튼인데도 분위기가 조금(?) 다르네요 흐흐

 

 

 

 

 

뭔가 막 봄을 벗어나는 찰나의 분위기 아시나요 히히 너무 감성적이죠?

그 감성이 다 프로젝트 힐사이드에 담겨져 있는것 같아요 -

 

 

 

 

 

넓직하니 뭔가 탁 - 트이는 기분이에요

프로젝트 힐사이드는 요새 대세 답게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빵순이 인증 시점)

 

 

 

 

 

No Coffee, No Life

저도 커피는 너무 써서 입에 잘 안댔었는데, 20대 초반부터 아메리카노를 사약처럼 마시다가

커피를 좋아하게 됐어요 히히

 

 

처음엔 브라우니랑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얼마나 맛있던지 -

그러다 차츰 라떼가 좋아지고 흐흐 나이들면 입맛이 변한다더니 그것때문일까요?

아니면 조금은 커피맛을 알아버린걸까요? ㅎㅎㅎㅎㅎ

 

 

 

 

 

도깨비에 등장해서 한때 꽃다발 대신 목화솜 덩어리들을 받았던 기억............

저 잎은 유칼립투스 일까.......................

 

 

 

 

 

탁 드인 복도식의 테이블들도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역시 대세는 개인카페 ✨ 블링블링 너무 다 예쁘고

 

 

 

 

 

 

저는 또 원목을 좋아 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따뜻한 느낌이라 스타벅스와는 또 다른 느낌적인 느낌

 

 

 

 

 

 

사랑하는 빠리 ✨

 

 

이번 봄에 혼자서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여차 하니 시기를 놓쳤어요

2018년 세운 계획중에 하나가 모네 만나기, 에펠탑 보고 바게트 사먹깈ㅋㅋㅋㅋㅋㅋ

 

 

 

 

 

유화는 아니었는데, 탐나는 액자였어요!

언젠가는 꼭 가까운 시일에 파리를 가겠어요!!!!!!!!! ( •̀.̫•́)✧ 흐흐

 

 

 

 

 

 

요기는 카페 내부에서 제일? 가는 포토존 인데요

프로젝트 힐사이드에서 찍은 사진은 그냥 눌러도 다 예쁘게 나오지만

요기는 포토존 답게 더더 잘나와요 ♥♥

 

 

 

 

 

 

봄을 시작하고 있는 나무들 흐흐

 

 

 

 

 

 

저 기타는 칠수 있는걸까?

통기타도 배워보고 싶은데

 

 

 

 

 

 

 

예전에는 이런 조명 몰랐다가 호주에 있을때 이케아에 갔는데, 죄다 저런 조명이어서

와 진짜 대단한 혁명이라고 혼자 중얼거렸는데 요샌 어딜가나 하나쯤은 있는 잇템 히히

 

 

 

 

 

 

 

이런 공간 너무 좋아해요 -

햇볕 잘드는 작은 공간 ♥ 그렇게 햇빛 좋아하다가 지금은 얼굴 전체에 기미가 생겼지만.......................(。•́︿•̀。)

 

 

 

 

 

 

대충 둘러보고 자리를 잡은 후에 주문을 하러 갔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

 

 

 

 

 

 

그리고 우유 생크림이 들어있는 팡도르와 버터 프레첼 ♥

버터 프레첼도 맛있어요! 저는 크림 들어간 빵보다 뻑뻑!!한 빵을 좋아하지만

팡도르와 프레첼을 안먹어 볼수가 없었어요..........................

 

 

 

 

 

팡도르는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굿초이스 히히

약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파는 후레쉬 크림 카스테라 같은 느낌이에요!!!

후레쉬 크림 카스테라도 엄청 부드럽고 달달해서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는............. 또 먹고싶네요 ;

역시 커피엔 달달구리 ♥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순식간에 순삭 ! 히히

 

역시 오랜만에 만나도 그동안 어찌 어찌 살았는지 편안하게 내 이야기를 하고 이런 행복에 더 힘내서 사는것 같아요 ♥

이렇게 여유롭게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거 정말 좋은 시간 같아요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오래 흘려보내고 다시 카페 탐방 ㅋㅋㅋㅋ

프로젝트 힐사이드에 있던 액자며 의자, 소품들 다 데리고 가고싶었어요 ㅠㅠ

 

 

집에 아주아주 큰걸로 전신거울을 놓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사려니 너무 날씬하게 보인다거나

갑자기 내가 생각보다 뚱뚱하게 보인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착각들을 불러 일으키는 거울 말고, 원목으로된 제대로된!!! 거울을 아직 찾지 못했어요 ㅠㅠ 조만간 다시 둘러봐야 겠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대나무들 -

그전에 군산여행 갔을때 동국사에서 봤던 대나무숲은 너무 울창해서 무서웠는데!

 

 

그러고보니 어릴적에 동네에 대나무를 정원에 키우시는 집이 있었는데

몰래 친구들끼리 숨어들어서 대나무 순을 뽑아왔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랬으면 바로 경찰서행.........ㅋㅋ 죄송했어요.... 왜 뽑아왔지;)

 

 

 

 

 

 

 

나른한 오후에 힐링되는 소중한 시간

 

 

 

 

 

 

프로젝트 힐사이드가 더 좋은 이유는 루프탑 카페라는 건데요

 

요새 서울에 루프탑 카페나 루프탑 바 가 유행이잖아요 -

이렇게 서울 근교에 루프탑 카페가 생겨나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직은 날씨가 따라주질 않아서 밖에나가 아이스를 마실 용기가 나질 않지만................. 히히♥

 

 

멀리 나갈필요 없이 여름 즈음엔 다시 루프탑으로 올것 같아요

 

 

 

 

 

 

 

 

 

 

좋아하는 색감별로 사진 찍기 !

 

광주를 수없이 가면서 처음 가본 프로젝트 힐사이드 ♥

미세먼지 없는날에 친구들이랑 많이 가야겠어요 ! 가족들이랑도 나들이겸 가면 너무 좋을 ♥

 

 

 

오늘은 여기까지 - !

 

 

 

 

 

 

 

 

주말에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너무 상쾌한 하루였어요 ♩

 

모처럼 여유롭게 날씨 만끽 하면서 뒹굴뒹굴 하고 있었는데요 ㅎㅎㅎㅎㅎ

엄마가 달력을 보시더니 오늘 외할머니 양력 생신이네 하시는거에요!

원래 어른들은 음력 챙기시잖아요 ㅎㅎㅎ 그런데 그래도 생신이시니 나가서 고기 먹자고 ㅋㅋㅋㅋ

급! 으로 할무니랑 셋이 고기를 먹고 왔어요

 

 

 

동네에서 가족식사, 회식장소로 많이들 이용 하시는 #갈비명가 두툼한 숯불갈비 에요 !!

 

 

 

 

 

 

 

 

 

 

두툼한 숯불갈비에 많이 가시는 이유는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주차 걱정이 없어요!!

바로 옆이 주유소 이기도 하구요

 

 

 

 

주차 공간이 넒어서 주차 걱정은 할필요가 없어요!

 

 

 

 

 

저희가족도 이 식당을 자주 오는데요, 주말이 평일보다 더 여유로워요

 

저희는 국내산 돼지갈비 3인분으로 시작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내문에는 자율 저울대 사용과 유아를 위한 전자렌지 사용처라고 적혀 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안심이죠?

 

 

 

 

 

그리고 여기는 스탭분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모두 바쁘시고 정신이 없으신데

정말 한분도 빠짐없이 친절하세요!!! 정말 친절하셔서 뭐 달라고 말씀드리기 죄송했어요 ;;;ㅎㅎ

 

 

 

 

 

 

숯불이 들어오는 고깃집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어렵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이 식당의 제일 큰 장점이 어린이 놀이방이에요 !!

 

 

 

 

아이들이 여기서 정말 재미있게 놀아줘서!!!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ㅎㅎ

안에 게임기도 공짜고 ㅎㅎ (저도 가끔 한다는 ㅋㅋㅋㅋ)

실컷 뛰어 놀다가 고기 다 구워지면 애들이 와서 밥 한숟갈 먹고 가고 또 와서 먹고가고 ㅋㅋㅋ

뛰어놀고 하니까 밥을 더 잘먹더라구요 ㅋㅋㅋㅋ

 

 

 

 

 

두툼한 숯불갈비는 정말 넓어요 그래서 약간은 시끄럽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정신없는 정도는 전혀 아니에요

 

 

 

 

 

 

 

단체 회식에 딱 맞는 룸도 몇개나 있어서 회식도 가끔 이곳에서 한답니다 ㅎㅎ

 

 

 

 

이날 엄마가 손님도 없는데 시끄럽다고 하셨던 이유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주머니 두분이서 쏘주 4병을 드시고 ㅎㅎㅎㅎ 고요속의 외침을 ㅎㅎㅎㅎㅎㅎ

 

 

 

 

 

갈비를 주문하면 바로 불을 넣어주시고 기본 셋팅을 해주세요 ㅎㅎ

 

 

 

 

 

 

제가 사랑하는 샐러드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 원래 샐러드 소스가 들깨 땅콩? 같은거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너무들 리필 해서 드셔서

다른 일반 소스로 바뀌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3인분을 한꺼번에 올리구요

아주머니께서 초반에는 구워주시는데, 나중에는 직저 구워야 해요!! 살짝 볶는다는 느낌으로? 휘적휘적

 

 

 

 

연두부와 야채, 홍어무침, 생마늘, 감자샐러드, 무쌈

 

 

 

 

잡채

 

 

 

 

부추무침

 

 

 

 

 

 

그밖에도 단호박과 양파 초절임을 주세요 ㅎㅎ 궁중 떡볶이도 있어요 !

반찬이 대체적으로 약간씩은 달달하니 맛있어요

 

 

 

 

원래는 고기 먹을때 밥은 잘 안먹게 되는데 저는 밥과 된장찌개를 ㅎㅎㅎㅎㅎ

 

맛있게 구운 고기와 밥한숟갈

 

 

 

 

 

할머니랑 엄마도 엄청 맛있게 드셨어요!!!!!

맥주 한잔 생각이 났지만 잘 참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식간에 고기 흡입하고 3인분 더 먹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은 아주머니께 말씀 드리면 바로바로 갈아주세요!!! 메뉴 밑에 있는게 다 불판이에요 !!ㅋㅋㅋㅋ

 

 

 

 

 

 

 

 

 

초벌구이 된 꼬기 ♡ 노릇노릇 구워 먹어야 제맛!

 

 

 

 

 

너무 더워서 빨리 먹고 빨리 불을 빼달라고 하고.........................ㅋㅋㅋ

 

 

 

 

고기를 먹으면 후식으로 냉면을 공짜로 주세요!!!

저는 항상 먹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 물냉 조미료 맛 팍팍 나는 맛있는 맛이에요 ㅎㅎㅎㅎ

 

 

 

 

 

 

 

맛있게 겨자랑 식초 넣고 맛있게 클리어 - !

 

 

 

 

 

할머니 사랑 믹스커피 한 잔 뽑아드리고 ㅎㅎㅎㅎ 맛있게 먹었다고 서로 얘기하다가

 

 

 

 

더더욱 좋아진 날씨 만끽하면서 기분좋게 퇴장  :^)

 

 

 

 

 

 

두툼한 갈비 입구이자 출구인데요, 차 조심 하셔야 해요

아이들과 함께 고기 외식할때 정말 좋은 식당인것 같아요! 놀이방이 크게 있는 식당들이

엄마들이 많이 찾긴 하지만 그중에 맛있는곳은 별로 없었는데, 두툼한은 두가지 다 좋아서

언니들 만날때도 좋았어요 ㅎㅎㅎㅎ 오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

 

 

 

 

 

 

 

 

저는 쌀국수를 좋아해요 ㅎㅎ 매운 양념에 콕 찍어서 국물 후루룩! 크 쌀국수는 사랑입니다

쌀국수 맛있는곳을 종종 찾아가는데 요즘 식당가는 정말 번잡하고 시끄럽잖아요  -

조용하고 맛있는집 미분당을 방문 했어요

 

 

 

 

 

 

미분당은 체인이 그다지 많이 있지 않아요 -

저는 역시 여유로운 시간대에 도착 했어요 ㅎㅎ 외관도 깨끗하고 좋죠?

주차공간이 없지만 저희는 거리에 대고 갈 수 있었어요!

 

 

 

 

 

미분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시는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오후 3시 - 5시) 이 있어요!!

출입문이 약간 봉쇄 ? 되어있는 느낌인데요 출입구가 굉장히 큰편 같아요

 

 

 

 

 

미분당의 메뉴는 간단합니다 !

쌀국수, 간단한 에피타이저, 3가지 종휴의 병맥주!

 

 

 

 

제가 미분당의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바로 식권기 에요!!!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분당의 입구 앞에 이렇게 메뉴를 선택해서

미리 결제를 하고 나오는 식권을 가지고 들어가서 제출? 하는 시스템이에요!!

 

 

 

 

현금도 만원, 오천원, 천원권으로 이용 가능해요!!

 

 

 

 

 

제가 이 식권기가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미분당은 혼자오는 사람들, 동료와 함께여도 느긋하고 여유로움을 즐기며 조용히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인데

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크게 뒷받침 해준다는 거에요!

 

이 기계가 있으므로 주방안에서의 스탭 모두 음식과 손님에게만 집중이 되니까요!

 

(다만 중간에 음료응 더 마시고 싶으면 다시 나가서 결제를 해야하니 귀찮으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 식권기 아주 그뤠잇!!!이라고 봐요 ㅎㅎㅎㅎ

 

 

 

 

 

 

 

식권을 내고 편안한 자리에 앉으면 돼요

 

주방을 가운데로 주변에 사각으로 테이블이 형성되어 있는 구조에요!

들어가자마자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ㅎㅎ 식당이지만 도서관같은 분위기

 

 

 

 

 

 

양파절임과 단무지, 덜어먹을 수 있는 볼을 주세요

반찬이나 물 등 더 필요한게 있으면 그릇을 위에 올려두면 돼요! 바로 가져다 주세요!!

여기 사장님 포함해서 남직원 네 분이서 일하시는데요..........다 훈남 ♡ 다 친절 ♥ (흐흐)

 

 

 

 

 

 

 

혼자 오셔서 조용히 쌀국수를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 뒷모습 ㅎㅎㅎㅎㅎㅎㅎ)

 

 

 

 

 

 

쌀국수는 금방! 나와요

 

 

 

 

 

쌀국수는 다른 체인점에 비해서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요!

담백하고 맛있어요!!! 자극적이신 맛을 원하시는 분은 소스를 넣어드시면 돼요 !

 

미분당은 말씀하시면 고기를 제외하고 원하는 만큼 더 주신답니다(그래서 육수 리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손님이 들어와서 식권을 받는 즉시 사장님깨서 이렇게 쌀국수 면을 채에 담으세요

 

 

 

 

 

그리고 보글보글 끓는 물에 담가서 면을 삶으시구요

 

 

 

 

다 삶은 면은 그릇 위로 직행 ㅋㅋㅋㅋㅋ

그 위에 숙주, 고기, 파 등등을 토핑 하시네요

 

 

 

 

양지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저는 그램수 재서 하실줄 알았는데 눈대중으로 넣으시고 계셨어요!

먹음직 스럽게 토핑 스킬이 아주 짱이에요 ㅎㅎ

 

 

 

 

 

토핑을 끝내고 보글보글 육수를 부어주면

 

 

 

 

 

쌀국수 완성 ★

 

 

 

 

정말 맛있어요!!! 단백하고 깔끔한 육수!

 

 

 

 

 

 

손님이 끊이질 않아서 바쁘신 사장님 ㅋㅋㅋㅋ

 

 

 

 

 

 

머리 윗쪽에 보면 양념 소스와, 티슈, 머리끈, 병따개가 있어요!

머리끈이 달려있는거 보고 진짜 센스 흐른다고 친구에게 귓속말을..........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일하시는거 보면서 계속 체인 내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회전율이 좋다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혼자 계산을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에 비벼서 클리어!  (양파절임 리필까지;)

 

 

 

 

 

커다란 육수통 ㅎㅎ

 

 

 

 

 

 

친구랑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정말 음식에 온전하게 집중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 식당이에요 -

다들 조용히 하시니까 기분도 차분해 지는게 너무 좋았구요 ㅎㅎ

 

중간중간에 식권을 안뽑으시고 바로 들어오시는 손님들도 계셨지만

바로 식권 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 안내해 주셔서 전혀 무안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잘먹고 왔네요 ㅎㅎ

 

 

 

 

벽에 편안하게 옷을 걸어둘 수 있어요 ★ (화장실은 건물 안에 있지만 바로 옆이에요!)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기분 좋게 먹어서 좋았던 미분당 ♥ 혼자 쌀국수를 먹으러 와도 좋아요!

자주 가야지 ♥

 

 

 

오늘은 여기까지 - !

 

 

 

 

 

 

 

따뜻한 봄이 되면서 전국에서 꽃축제를 많이 열고 있어요 ❀.(*´▽`*).❀

저는 꽃을 좋아해서 생화를 말려놓고 오래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꽃축제!!

꽃축제에 가서 예쁘고 싱싱한 생화로 마음껏 누리고 오는것도 좋겠죠?

 

 

 

2018 3월에는 어떤 축제들이 열리는지 알아볼까요?

 

 

 

1.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2018.03.16(금) ~ 2018.04.29(일)

 

 

 

에버랜드 에서는 튤립축제를 하고 있어요 !

 

해마다 튤립축제로 유명하죠? ㅎㅎㅎ 어릴때는 튤립이 이렇게 예쁜꽃인지 몰랐는데!

 

 

 

 

알록달록 예쁜 튤립들 뿐만 아니라 동화마을 테마로 변신을 했다고 하네요 ㅎㅎ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볼만 하죠?

 

 

 

 

 

 

올해 튤립 축제에서는 불꽃 모양을 담은 릴리(백합) 타입의 튤립 10여종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해요!!

희귀품종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네요 ㅎㅎ

 

 

 

 

 

날도 풀렸으니 낮에는 예쁜 꽃도 보고 저녁에는 멋있는 퍼포먼스도 보고오면 좋을것 같아요!!

 

 

 

 

 

 

 

 

 

 

 

 

 

 

2. 광양 매화축제

 

2018.03.17(토)~2018.03.25(일)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섬진강 매화마을 역기 해마다 매화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광양 매화마을은 80년 전 심기 시작한 매화가 군락지를 이루면서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왔다고 해요!

 

 

 

 

 

 

 

매화마을은 특히 계절마다 구절초, 맥문동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영화촬영지로도 사랑받는 곳이랍니다✧*.◟(ˊᗨˋ)◞.*✧

 

 

 

 

 

 

매화마을은 특히 출사 많이 나가시죠 :^)

저도 올봄엔 매화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

 

 

 

 

 

 

 

 

 

 

 

 

 

 

3. 구례 산수유꽃 축제

 

2018.03.17(토)~2018.03.25(일)

 

 

 

 

 

제가 꼭 가보고 싶던 축제중에 하나인데요, 구례 산수유꽃 축제에요!!

구례는 다소 멀지만 ㅠㅠ, 정말 가봐야할 곳인거 같아요!!

 

 

 

 

 

이번 산수유꽃 축제에서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꽃길따라 걷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해설사와 함께 걸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샛노란 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 ღ’ᴗ’ღ )

 

언젠가 구례 가려다가 고속도로를 잘못타서.........결국 에버랜드 튤립으로 갔던적..........ㅋㅋ

어릴때에는 어른들이 때마다 버스 타고 꽃구경 가시잖아요

그걸 이해 못하고 왜 꽃을 보러 버스까지 몇시간씩 타고 나가시나.. 했었는데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은 결국 자연 곁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깨끗하고 정감있는 마을!! 마치 드라마 셋트장 같이 멋있네요

 

산수유가 다 잘자란다면 집 앞에도 심어놓고 싶다는 생각이 ㅎㅎㅎ

아파트라서 저렇게 예쁘진 않겠지만.. 요샌 다 벚꽃을 많이 심어 놓잖아요!

벚꽃대신 이렇게 멋진 노란 꽃도 있으면 좋겠어요!!

노란꽃 사랑

 

 

 

 

꼭 가고싶은 구례 ✧*。٩(ˊᗜˋ*)و✧*。 (친구랑 말고 크크)

 

 

 

 

 

 

 

 

제가 가보고 싶은 축제 세군데 알아봤는데요 ㅎㅎㅎㅎㅎㅎ

정말 세군데 다 가고싶네요 ㅠㅠ

이 세곳 말고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축제가 많아서!

이렇게 꽃을 보니까 2018년이 된게 더더 실감이 나고...........나이든게 실감나고...................ㅋㅋㅋ

 

꽃이 다 지기전에 꼭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사진으로 예쁜 추억 남기시면 좋겠어요 ♥

 

 

 

오늘은 여기까지 - !

 

 

 

 

 

 

요새 하남 스타필드 정말 많이 가죠?

쇼핑하다보면 너무 배고프고.. 잇토피아 가면 사람 바글바글 ㅎㅎㅎㅎㅎㅎㅎ

사람인지 밥알인지 셀 수 없는........................

 

그래서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푸트코트로 가봤어요 ㅎㅎ

다행히 잇토피아보다 사람이 훨! 씬 적고 안정된? 분위기라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그나마 대기가 별로 없는곳으로 찾았어요

 

 

처음 정한 메뉴는 핵스테이크 에요

핵스테이크는 대부분 맛있어서 무난하게 초이스 했어요 :)

무난하게 고기..ㅋㅋ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핵스테이크를 만나볼 수 있어요 (♡˘▽˘)*.¸.¸¸.

저는 큐브 스테이크를 주문! 배고파서 조급한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ㅎㅎ

 

 

 

 

진동벨을 주시구요 지지지지지 빨리주세요 배고파요오오

주문 하자마자 모야? 왜 안나와? ㅋㅋㅋ

 

 

 

 

맛있게 생긴 모형 ㅎㅎㅎㅎ

모형보고 먹고싶다는 생각 만히 들게 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모형이 너무 잘되어 있으면 나중에 꼭 아쉬운거 같아요 ㅋㅋㅋ

 

 

 

 

드디어 나온 ㅎㅎㅎ(모형이랑 거의 비슷해요!!)

감자튀김 완전 사랑하는데 맛있게 생겼죠? ㅠㅠ

 

 

 

소스도 고기도 듬뿍 주셨어요 ㅎㅎㅎ 핵스테이크 맞나봐요 크크

 

요즘엔 백선생님의 푸드트럭도 그렇구,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ㅎㅎ

한강, 수원 등등 심지어 저희 아파트 장날에도 오세유 ♥ 요거 먹어보구 맛있으면

아파트 장날에 꼭 스테이크를 사먹어 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ㅋㅋㅋㅋㅋ

 

 

 

 

열심히 먹어보기로 합니당 큼직크믹하니 고기가 먹음직 스러운!!!

 

 

 

 

결론부터 내자면 핵스테이크에서 큐브스테이크는 맛이 없었어요! ㅜ

연하긴 엄청 연한데 익기 정도가 너무 레어여서 고기가 차갑더라구요 ㅎ;;;

바쁘셔서 다시 말씀드리기도 뭐해서 .............다음엔 잘 익혀달라고 말씀 드려야 겠어요!

 

 

 

 

 

다른 메뉴로 선택한건 팔선생의 해물볶음면 이에요

 

 

 

 

역시 진동벨을 주시고

 

 

 

 

 

제가 야채를 골라서 먹을수 있다는 장점 ♥ (전 야채귀신 ㅎㅎ)

숙주 많이 많이 (♡˘▽˘)*.¸.¸¸.

 

 

 

 

여린 야채이다 보니 금방 나와요!

 

 

 

 

 

맛있겠죠? ㅎㅎ 살짝 매콤하고 맛있어요 ㅎㅎ #성공적

신게계 죽전에서 먹었을때 너무 야채 많이 넣어서 맛이 이상했었는데 이번엔 양 조절을 잘했어요!!

 

 

 

 

다음에는 잇토피아를 이용해 봐야겠어요 !! 영수증을 보니 오늘은 핵스테이크 스튜핏!!

 

 

급하게 먹은거긴 하지만 핵스테이크는 스튜핏인걸로......하지만 팔선생은 그뤠잇한 맛으로

성공한 오늘 ㅋㅋㅋ  잇토피아에는 더 맛있는게 많이 있을것만 같은... 다 먹어놓고 이렇게 후회를 합니......당

 

배를 다 채우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고고

 

 

 

오늘은 여기까지 - !

 

 

 

 

 

 

 

 

날씨가 정말 많이 풀렸어요 (ง˙∇˙)ว

 

그렇지만 미세먼지는 정말 ㅠㅠ..................

예전엔 봄이면 늘 설레이고 소풍가고 너무 좋기만 했는데

이젠 미세먼지 때문에 제대로 다니질 못하는거 같아요 ㅠㅠ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는 저는 집 근처를 잘 다니지 않아요 흐흐

가끔 친구들이 맘먹고 놀러와주고 (예전엔 맨날 만났는데)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검색해 간 곳!!

송탄 미군부대 근처에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평택국제중앙시장 안에 있었어요!

 

 

 

 

 

 

 

길죽하게 기차가 있네요 ㅎㅎ 예전 철길인가봐요

 

 

 

 

어쩐지 모르게 낡았지만 젊음도 있는

 

 

 

 

 

제가 좋아하는 복고풍 가게...........................흐흐♥

 

 

 

 

 

태화분식을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면 백종원3대천왕에 나온 맛집이 있다고 해서

조금 더 내려가 봤어요 -  요 새롬분식? 아니용

 

 

 

 

 

바로 요 세모분식! 이에요 :^)

 

 

 

 

 

점심이 훨씬 지나고 간거나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메스컴에서 소개한 특별한 그 곳 !! 답게 역시 순번 대기표 기계도 있어요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서 조리를 하시는 공간이에요

육수를 내고 계셨어요 ㅎㅎ 기대기대

 

 

 

 

구석 자리에 앉아 위를 올려다 보니 백종원 3대천왕 액자가 있네요

아마 초장기때쯤이 아닐까..

 

 

 

 

귀여운 오기 (사진을 윤허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모분식에는 많은 메뉴가 있어요!

옆 테이블에서 어떤걸 먹는지 쭉 둘러봤어요

 

당연 당면떡볶이들과 순대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희는 당면 치즈떡볶이와, 쫄면, 순대를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을 그렇게 먹어놓고)

 

 

 

 

 

(하트)

 

 

 

 

이런 낙서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예전에는 이런 벽낙서가 유행이라 많이 봐왔지만 언젠가부터

욕설에, 음담패설에, 전화번호 적어놓은거에 범죄까지도 많았다고 하죠 ..............ㅋㅋㅋ

 

 

미관상으로 좋지 않아 많이 없어졌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시 뭔가 단골집 온 기분이었어요 ㅋㅋ

 

 

 

 

 

 

메뉴는 금방 나와요 - (물론 분식이긴 하지만 ㅎㅎ)

순대가 맛있어요

 

 

 

 

소금에 콕 찍어서 얌이야밍

 

 

 

 

쫄면도 금방 나와요

 

 

 

 

 

잘 잘라주고

 

 

 

 

 

테이블마다 연겨자가 있어요 - 쭉 - 같이 풀어 비벼주고 한 입

 

 

 

 

 

치즈당면떡볶이 인데요, 치즈가 없어서 설마설마............했지만

떡이 치즈떡인데 ㅋㅋㅋㅋㅋㅋ 딴생각 하고 급하게 시켰어요.....(불길한 예감)

 

 

 

 

 

 

당면은 저는 왜인지 모르게 납작 당면일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당면이에요!

 

 

 

 

 

떡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어요 ㅎㅎ

저는 초코렛 단거 말곤 안좋아하는 편인데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달아요 - 삼대천왕에 왜 나왔는진 잘...모르겠어요 .......(실망ㅎㅎㅎ)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니까 솔직해도 되죠? ㅎㅎㅎㅎ;

 

 

 

 

그래도 시킨거 다 먹어야 우린 나갈 수 있다.........성공적인 식사다........ㅋㅋㅋㅋ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먹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먹었어요 ^^!!! (물 4컵은 마신듯)

 

다음에는 국제시장까지 올필요 없이 내사랑 얄개분식 가는걸로.................♥

 

 

 

 

 

 

가격은 엄청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것 같아요

(이모들은 친절하셔서 꼭 다 먹었어야 해다능............ㅋㅋ)

 

 

 

 

 

다 먹고 나와서 국제시장을 한바퀴 돌아보려고 나왔어요

 

 

 

 

역시 휑!~ 하네요 ㅎㅎ;;

 

 

 

 

친구는 외국 나온 기분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절 위로하려고 하는거 같았지만...........ㅋㅋㅋㅋㅋㅋ(소용없었어!!!)

 

 

 

 

예전에 자주 먹었던 미스진 햄버거 -

누군가는 늘 회사에서 포장만 해다준거 먹다가

언젠가 한번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걸 보고는 다신 먹지 못했다던.............................

 

 

 

 

 

 

외국인들이 간간히 보이고 간판도 다 영어라서 잠시나마 바기오 있던때가 떠올랐던 날이네요 ㅎㅎ

 

미세먼지도 그득하고 떡볶이도 실패했지만 친구와 2차로 먹방 하는걸로 마무리 했던날 ٩( ᐛ )و

 

 

 

오늘은 여기까지 - !

 

 

 

 

 

 

 

 

 

이맘때 항상 생각나는 빅토리아 축제 -

언젠가는 다시 가서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

 

 

 

 

아! 젊을 때 당신이 젊다는 사실을 깨닫길. 쓸데없는 일에 귀 기울이고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돌이키려고 애쓴다거나, 흔해 빠지고 무지한이들, 천박한 인간들에게 당신의 인생을 맡겨서

귀한 젊음을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하란 말이에요

 

 

 

 

 

 

그저 단어 외우는게 어렵던때.............ㅋㅋ지금도 마찬가지 지만......

 

 

 

 

무한 빵떡이 같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진 ㅎㅎㅎㅎ 다들 잘사니....?

이때부터 남미인들의 흥을 알아버렸지 크

 

 

 

 

가끔 입이 심심할때 볶아먹는 서리태 ㅋㅋ 맛이 좋아요

 

 

 

 

 

초록이 좋아 나중에 결혼하면............................................흐흐

 

 

 

 

 

맛있다는건 다 해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리 볶아먹기 ㅋㅋ

 

 

 

 

 

 

 

세일러문 좋아하는 캐릭터 - ㅋㅋㅋㅋ 패션은 돌고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빵이 너무 맛있는 바켄도르프

 

 

 

 

 

하지만 이건 맛이가 없었어... 빵순이로써 탈락인 빵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깨찰빵 ♥

역시 프렌차이즈 빵보다 동네 빵집에 더더더더 내스타일이야

 

 

 

 

 

이걸 가느라 고생한 고띵 ㅋㅋ 사과즙에 바나나.............................하하

 

 

 

 

제발 제시간에 나와....안마셔도 돼...................

 

 

 

 

최대한 예쁘게 찍어달라고 했던...............................바나나 쥬슼ㅋㅋㅋㅋㅋ

목마른 옥이가 다 마셔줬지

 

 

 

 

 

스벅이 케이크

 

 

 

 

 

 

따뜻하게 녹아내리는 날에 소풍도 다녀오고

 

 

 

 

 

 

 

횡성 휴게소에 있는 이중섭 님의 그림들 - 외국인들이 들러 보면 좋을, 아이들이 보면 더더욱 좋을!

 

(구래서 나도 좋았다 크크)

 

 

 

시간좀 나면, 이제 미술관좀 가자 가자 가야지 언제 갈거니 비랑아..

 

 

 

 

 

2018 동계 패럴림픽!

 

 

 

 

 

 

강원도는 막바지 겨울에 접어드는중

역시 강원도 날씨는 대관령 터널 지나야 안다더니

지나자 마자 눈보라가 몰아쳐서 매우 깜짝 놀람과 동시에 신났어요 키키

 

 

 

 

 

 

 

눈내리는걸 별로 본적이 없는 올겨울, 넘 신나고

도대체 다들 눈 많이 내렸다는데 난 왜 두번밖에 못본거야...?

 

 

 

 

 

오랜만에 바다 만나서 너무너무 신났고 ㅎㅎㅎㅎ

하마터면 빠질뻔 ㅎㅎㅎ정말 식겁

소리 지르면서 도망가고 ㅋㅋㅋ 넘어졌으면 정말 어휴

 

 

 

 

 

캬 파도 부서지는 소리 캬캬

 

 

 

 

 

빼꼼2 사진도 찍고

 

 

 

 

사랑하는 조합

 

 

 

 

오픈 10분 지났는데 2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엄지네...........

 

 

 

 

 

 

 

 

 

 

 

 

생각보다 시장같지 않았던 시장............역시 난 속초 중앙시장이 져아

 

 

 

 

 

하늘은 마르고

 

 

 

 

뭔가 열정의 태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년 3월에 문득, 지나온 것들과 지내올 날들이 겹치면서 긴장했지만 또 기대도 되고

별거 없지만 이렇게 기록해 나가는 소소한 행복

집에와서 샤워하면서도 따뜻한 물에 씻을 수 있다는거에 또 한번 감사 -

 

 

 

오늘은 여기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