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랑

 

 

 

 

저는 쌀국수를 좋아해요 ㅎㅎ 매운 양념에 콕 찍어서 국물 후루룩! 크 쌀국수는 사랑입니다

쌀국수 맛있는곳을 종종 찾아가는데 요즘 식당가는 정말 번잡하고 시끄럽잖아요  -

조용하고 맛있는집 미분당을 방문 했어요

 

 

 

 

 

 

미분당은 체인이 그다지 많이 있지 않아요 -

저는 역시 여유로운 시간대에 도착 했어요 ㅎㅎ 외관도 깨끗하고 좋죠?

주차공간이 없지만 저희는 거리에 대고 갈 수 있었어요!

 

 

 

 

 

미분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시는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오후 3시 - 5시) 이 있어요!!

출입문이 약간 봉쇄 ? 되어있는 느낌인데요 출입구가 굉장히 큰편 같아요

 

 

 

 

 

미분당의 메뉴는 간단합니다 !

쌀국수, 간단한 에피타이저, 3가지 종휴의 병맥주!

 

 

 

 

제가 미분당의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바로 식권기 에요!!!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분당의 입구 앞에 이렇게 메뉴를 선택해서

미리 결제를 하고 나오는 식권을 가지고 들어가서 제출? 하는 시스템이에요!!

 

 

 

 

현금도 만원, 오천원, 천원권으로 이용 가능해요!!

 

 

 

 

 

제가 이 식권기가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미분당은 혼자오는 사람들, 동료와 함께여도 느긋하고 여유로움을 즐기며 조용히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인데

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크게 뒷받침 해준다는 거에요!

 

이 기계가 있으므로 주방안에서의 스탭 모두 음식과 손님에게만 집중이 되니까요!

 

(다만 중간에 음료응 더 마시고 싶으면 다시 나가서 결제를 해야하니 귀찮으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 식권기 아주 그뤠잇!!!이라고 봐요 ㅎㅎㅎㅎ

 

 

 

 

 

 

 

식권을 내고 편안한 자리에 앉으면 돼요

 

주방을 가운데로 주변에 사각으로 테이블이 형성되어 있는 구조에요!

들어가자마자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ㅎㅎ 식당이지만 도서관같은 분위기

 

 

 

 

 

 

양파절임과 단무지, 덜어먹을 수 있는 볼을 주세요

반찬이나 물 등 더 필요한게 있으면 그릇을 위에 올려두면 돼요! 바로 가져다 주세요!!

여기 사장님 포함해서 남직원 네 분이서 일하시는데요..........다 훈남 ♡ 다 친절 ♥ (흐흐)

 

 

 

 

 

 

 

혼자 오셔서 조용히 쌀국수를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 뒷모습 ㅎㅎㅎㅎㅎㅎㅎ)

 

 

 

 

 

 

쌀국수는 금방! 나와요

 

 

 

 

 

쌀국수는 다른 체인점에 비해서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요!

담백하고 맛있어요!!! 자극적이신 맛을 원하시는 분은 소스를 넣어드시면 돼요 !

 

미분당은 말씀하시면 고기를 제외하고 원하는 만큼 더 주신답니다(그래서 육수 리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손님이 들어와서 식권을 받는 즉시 사장님깨서 이렇게 쌀국수 면을 채에 담으세요

 

 

 

 

 

그리고 보글보글 끓는 물에 담가서 면을 삶으시구요

 

 

 

 

다 삶은 면은 그릇 위로 직행 ㅋㅋㅋㅋㅋ

그 위에 숙주, 고기, 파 등등을 토핑 하시네요

 

 

 

 

양지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저는 그램수 재서 하실줄 알았는데 눈대중으로 넣으시고 계셨어요!

먹음직 스럽게 토핑 스킬이 아주 짱이에요 ㅎㅎ

 

 

 

 

 

토핑을 끝내고 보글보글 육수를 부어주면

 

 

 

 

 

쌀국수 완성 ★

 

 

 

 

정말 맛있어요!!! 단백하고 깔끔한 육수!

 

 

 

 

 

 

손님이 끊이질 않아서 바쁘신 사장님 ㅋㅋㅋㅋ

 

 

 

 

 

 

머리 윗쪽에 보면 양념 소스와, 티슈, 머리끈, 병따개가 있어요!

머리끈이 달려있는거 보고 진짜 센스 흐른다고 친구에게 귓속말을..........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일하시는거 보면서 계속 체인 내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회전율이 좋다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혼자 계산을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에 비벼서 클리어!  (양파절임 리필까지;)

 

 

 

 

 

커다란 육수통 ㅎㅎ

 

 

 

 

 

 

친구랑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정말 음식에 온전하게 집중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 식당이에요 -

다들 조용히 하시니까 기분도 차분해 지는게 너무 좋았구요 ㅎㅎ

 

중간중간에 식권을 안뽑으시고 바로 들어오시는 손님들도 계셨지만

바로 식권 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 안내해 주셔서 전혀 무안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잘먹고 왔네요 ㅎㅎ

 

 

 

 

벽에 편안하게 옷을 걸어둘 수 있어요 ★ (화장실은 건물 안에 있지만 바로 옆이에요!)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기분 좋게 먹어서 좋았던 미분당 ♥ 혼자 쌀국수를 먹으러 와도 좋아요!

자주 가야지 ♥

 

 

 

오늘은 여기까지 - !